고창경찰서장(서장 류선문)은 지난 5일 고창군 아산면 아산파출소에서 아산면이장협의회장(회장 노창선,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아산면발전협의체장(협의체장 강국신, 왼쪽에서 두번째)에게 전북지방경찰청장을 대신하여 주민감사장을 전수하였다.
이날 감사장 전수식은 지역혐오시설 유치 후 군청으로부터 지급된 면 발전기금을, 면민의 뜻을 모아 마을별 주요 출입구에 150여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 지역자위방범체제 구축에 협조하여 준 데 감사의 인사를 담았다고 한다.
고창경찰서 관계자는 “아산면 마을별 전 구간에 설치된 방범용 CCTV 사례는 2010년 지역치안협의 우수사례로 전국단위(경찰청)로 논의된 바 있고, 작년 8월 방범용 CCTV를 이용 특수절도범이 검거되기도 했다. 또 CCTV설치이후 예년과 대비하여 80%의 절도발생 감소율을 보이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안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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