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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군청 앞에 조성된 전봉준 장군 동상 옆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동학농민혁명 홍보관’을 추진한다. 고창군이 수용한 동리선생 4대손 주택은 5월말 이미 철거된 상태다.
동학농민혁명 홍보관은 ‘동리선생 4대손 주택’ 옆 건물(중앙로 252, 56평)에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는 일부 카페와 휴대폰 가게로 사용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4억22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예산으로 전시실, 휴게실·체험공간, 화장실, 사무실 및 창고를 설치한다. 의회에서 추경이 통과되면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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