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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북에서 고용률 가장 높아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1년 09월 26일(월)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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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통계청이 실시한 2011년 1/4분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전북도내에서 고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9월 16일(금) 밝혔다. 고용률은 67.4%였고, 가장 낮은 전주시는 52.2%였다. 경제활동참가율(68.5%)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61.1%)도 도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실업률은 1.5%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과 비교해 보면, 15세 이상 인구 4만5900여명 중에서, 경제활동인구는 3만200명(경제활동참가율 65.8%), 취업자는 3만명(고용률 65.4%), 실업자는 2천명(실업률 0.7%)이었다. 따라서 작년에 비해 고용률도 증가했지만, 실업률도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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