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문화·스포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무장현 관아 출토 비격진천뢰 11점 고창으로 온다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8차) 발굴조사 유물, 고인돌박물관으로 귀속 결정
안상현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22일(수) 06:23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고창 무장현 관아와 고창 무장현 관아에서 출토된 우리나라 최초의 시한폭탄인 비격진천뢰등의 유물이 고향으로 돌아온다. 99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문화재청이 지난 2018년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비격진천뢰 11점을 포함한 유물 739점을 고창고인돌박물관으로 국가귀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고인돌박물관은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받았고, 7월 용계리 청자요지 유물 이관에 이은 두 번째 고향 귀환이다.

비격진천뢰는 우리나라 최초의 작열(灼熱) 시한폭탄으로, 유일하게 목표물에 날아가서 폭발하는 등 병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무기다. 발굴 직후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으로 옮겨져 보존처리와 각종 연구, 특별전 등이 진행돼 왔다. 2005년부터 진행된 무장읍성의 발굴과 정비복원 과정에서 출토된 비격진천뢰는 고창군의 꾸준한 문화재 보호 정책와 체계적인 발굴조사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임진왜란 이후 동학농민군의 무장읍성 입성 시에 은닉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장읍성의 비격진천뢰는 앞으로 무장읍성의 새로운 역사문화의 스토리텔링 되는 고창의 중요한 문화유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인돌박물관은 발굴된 유물들을 특별기획전 등을 진행해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문화유산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유기상 군수는 문화재는 제자리에 있을 때 비로소 빛을 발하게 된다는 사실은 만고의 진리다앞으로 고창에서 발굴된 소중한 유물이 고창 품에서 자라고, 활용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현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정읍시장 보궐선거 치러질까?..
고창군의 잘못된 행정인가? 일부 주민의 과도한 주장인가?..
윤준병·유성엽 예비후보, 국가예산 확보액 논쟁 격화..
고창부안축협장, 1심에서 징역형(집행유예) 선고..
정읍시, 도시가스 배관망 확장 3개년 투자 계획 발표…134..
“부안군청·영광군청은 수명연장 들러리, 방사선영향평가서 초..
[총선] 윤준병-유성엽 2강 체제, 금배지 사수 리턴매치..
원전 인근지역에도 ‘방재예산 지원’ 길 열렸다..
윤준병·유성엽, 예산확보 성과 두고 공방..
유성엽측 “명백한 여론 왜곡”…윤준병측 “터무니 없는 흠집 ..
최신뉴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국회의원 후보 확정..  
고창군, 한빛 1·2호기 방사선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유성엽, ‘권리당원 대리투표 채증’ 경선 재심 신청..  
“한수원은 한빛1·2호기 수명연장 절차 중단하라!”..  
고창종합병원, 지상 5층·1300평 규모의 신관(인암동)..  
한빛1·2호기 수명연장,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  
윤준병·유성엽 예비후보, 국가예산 확보액 논쟁 격화..  
전북 국회의원 10석 붕괴 ‘가시화’..  
원전 인근지역에도 ‘방재예산 지원’ 길 열렸다..  
“부안군청·영광군청은 수명연장 들러리, 방사선영향평가서..  
윤준병·유성엽, 예산확보 성과 두고 공방..  
[총선] 윤준병-유성엽 2강 체제, 금배지 사수 리턴매치..  
고창부안축협장, 1심에서 징역형(집행유예) 선고..  
정읍시, 도시가스 배관망 확장 3개년 투자 계획 발표…1..  
직원 폭행, 사표 강요…순정축협 조합장 결국 구속..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