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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고창새마을금고
“언제나 믿고 맡길 수 있는, 알차고 든든한 서민금융으로”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1년 04월 26일(화) 10:0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새마을금고는 이웃을 서로 돕고 사랑하며 협동하는 우리 고유의 자율적 협동조직인 계·향약·두레 등 마을생활의 공 동체 정신을 계승하고, 현대화한 금융협동조합이다. 새마을금고는 신용사업, 공제사업 등의 생활금융과 문화복지후생사업, 지역사회개발사업 등을 통해 회원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국민 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창새마을금고 김준식 이사장

고창새마을금고는
고창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준식)는 1973년 출자금 15,000원과 창립회원 30명(초대이사장 안기남)으로 출발했다. 그동안 천변 인근에서 시장상인들 위주로 서민금융을 펼쳐온 고창새마을금고는 2000년도에 고창, 대산, 무장 등의 새마을 금고가 합병을 추진해 현재 부안, 해리, 상하 등에 3개의 지점을 가진 자산 300억대의 고창새마을금고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까지 총 579억원의 자산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600억대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작년 한해 5억8천8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김준식 이사장은 “그동안 천변에 있던 새마을 금고가 대로(관통도로)변으로 이전하면서 크게 신장했다. 친절과 신뢰로 회원들이 새마을 금고에 믿고 맡길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제활성화 위해 노력
고창새마을금고는 작년 1억2천여만원의 금고 수익을 내며 생명공제부분에서 유효계약 1천억원 달성 기념탑을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연합회 지원의 공제설명회를 통해 직원 및 회원들이 새마을금고의 공제상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갔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직원들이 직접 공제 메신져 교육을 이수해 자체적으로 공제설명회를 가지며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준식 이사장은 “새마을금고가 발전하고 성장을 거듭하기 위해선 공제사업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직원들의 자체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자체 공제설명회를 통해 회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앞으로 새마을금고 공제를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젊고 활기찬 새마을금고를 위해
고창새마을금고는 작년 제1회 고창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배구대회를 가졌다. 이 배구대회는 관내 금융기관 중에서는 처음으로 주최한 체육행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새마을금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이 대회를 통해 젊은 금고회원의 확보로 새마을금고가 한층 더 젊어지고 있다.

김준식 이사장은 “작년 배구대회 개최로 고창새마을금고가 한층 더 젊어졌다. 올해도 이 배구대회를 통해 더 많은 젊은 층들이 새마을금고의 회원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새마을금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는 계기를 만들며, 보다 젊고, 활기찬 새마을금고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나눔사랑을 실천하는 좀도리 운동
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우리선조들의 십시일반 지혜가 담긴 사랑과 정성의 나눔방식이다. 옛날 우리 어머니들은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아뒀다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곤 했으며, 이를 ‘좀도리’라고 불렀다.

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쌀 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희망의 도서 수집, 사랑의 외화 수집 등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작은도서관 운영으로 자라는 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으며, 나아가 유니세프와 함께 기아로 고통받는 세계의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고창새마을금고도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 나눔을 실천하며, 좀도리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작지만 알찬 서민금융으로
새마을금고는 제2금융권이지만 연합회 자산이 100조원 규모를 목전에 두고 있는 튼튼한 서민금융기관이다.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해 많은 금융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새마을금고는 경비절감 등으로 위기를 극복해가고 있으며, 이렇게 절감된 비용은 다른 제2금융권들보다 높은 이자율로 고객들에게 돌아간다고 한다.

김준식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은 새마을금고가 제2금융권이고, 서민금융권이기 때문에 규모가 작고, 예금을 맡기는데 위험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그러나 새마을 금고는 어느 금융권보다도 자산규모에서 뒤지지 않는 알차고 튼튼한 금융기관이다. 또 예금은 1금융권이나 2금융권이나 똑같이 5천만원 한도에서 예금자 보험법에 의해 보호받게 된다. 특히 새마을 금고의 이자율은 다른 금융기관보다 약 0.23%가량이 높은 편이다. 고객이 언제나 믿고 맡길 수 있는, 작지만 알찬 고창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고객의 이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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