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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친절공무원, 현장에서 피어난 감동
민원 응대·현장 해결 빛난 박종찬·장주희…시민이 직접 추천
시민 중심의 행정이 2025년 상반기 정읍시 ‘친절공무원’ 선정으로 다시 확인됐다. 정읍시는 6월 말 신태인읍 박종찬 주무관과 도서관운영과 장주희 주무관을 올해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뽑아 표창하고 감동 행정의 실천 사례로 공유했다. 이번 선정은 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과 각 부서장 추천으로 후보를 접수한 뒤 전화 친절도 조사와 직원 설문 등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정읍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동료가 함께 인정하는 절차로 현장에서 체감되는 친절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 박종찬 주무관은 신 
헌신이 만든 성과…고창 의용소방대 전북 최우수 평가
주민안전 지원·현장활동·봉사·교육훈련 등 종합평가 1위
여성의용소방대 등 다수 지역대 우수대 올라 활동기여 입증
고창소방서가 ‘2025년 상반기 의용소방대 활동실적 평가’에서 고창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전라북도 내 최우수 의용소방대로 선정됐다고 6월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소방본부가 주관해 도내 362개 의용소방대와 8000여명의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소방현장 활동, 주민안전 지원, 봉사활동, 교육훈련, 언론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고창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봉사와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 노력 등 여러 방면에서 높은 실적을 인정 
고창·고성 의용소방대, 14년 이어온 영호남 우정과 협력
복분자주·수박 전달하며 특산품으로 지역 알리고 정 나눠
2012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교류…민·관 협력과 안전망 강화
고창소방서와 고창의용소방대연합회가 6월27일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서 열린 ‘2025년 영·호남 의용소방대 교류행사’에 참여해 양 지역 의용소방대 간 14년째 이어온 교류의 끈을 다시 확인했다. 이번 교류는 2012년 고창과 고성이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번갈아 열려 영호남 간 신뢰와 화합을 다져온 상징적인 자리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교류행사에는 고창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대장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고성소방서와 고성의용소방대연합회가 공동 주관해 행사를 진행했다. 대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방안전 
색소폰 선율, 고창 무대에 꽃피다
전국 22개 팀 본선 무대…광주 모던팀 대상 영예
김원용·박수용 등 축하 무대, 관객과 선율로 소통
무더운 여름, 고창 무대 위에 전국 색소폰 동호인들이 갈고닦은 선율로 한데 모였다. 제3회 고창군수배 전국 색소폰 앙상블 경연대회가 6월28일 오후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열려 전국 2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그동안 연습한 색소폰 연주로 무대를 물들였다. 이번 대회는 한국색소폰협회 고창지회(지회장 유복승)가 주관해 열렸으며,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전국 각지의 색소폰 동호인들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 고창 무대에서 실력을 펼쳤다. 현장은 승패를 넘어 서로의 연주를 즐기고 관객과 하나 되는 축제 
정읍 청년, 창업으로 자라는 씨앗
청년 7명 컨설팅 수료…3년간 연 500만원 지원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읍시의 맞춤형 청년창업 역량강화 컨설팅 과정이 6월27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컨설팅은 정읍시가 운영하는 ‘2025년 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1기)’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선발된 예비·초기 창업 청년 7명을 대상으로 총 9회, 18시간 동안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법부터 비즈니스 전략, 마케팅, 세무회계에 이르기까지 창업에 필수적인 실전 내용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참여 청년들은 자신만의 창업 아이템을 더욱 
정읍 바이오, 단계별 성장판 만든다
맞춤 컨설팅부터 지식산업센터까지…기업 입주·확장 지원
정읍시가 6월26일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지역혁신기관 창업보육동 입주기업 간담회’를 통해 바이오 창업기업과 지역혁신기관이 함께 맞춤형 성장 지원책을 공유하며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는 정읍시와 전북테크노파크 바이오진흥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이학수 시장과 이송인 전북테크노파크 단장을 비롯해 코워킹 스페이스·창업보육동 입주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읍시 바이오 지원사업 추진 현황이 공유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안사항이 논의됐다. 
정읍 생활인구, 머무는 힘으로 빛나다
전북 인구감소지역 중 1위…월평균 44만명 기록
정읍시가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조사에서 전북 인구감소지역 1위를 기록하며 ‘머물고 싶은 도시’로서의 실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집계한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정읍시는 총 134만796명(월평균 44만6932명)의 생활인구를 나타냈다. 이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2024년 1~4분기 누적 기준 월평균 생활인구 역시 37만5235명으로 도내 1위에 올랐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외국인 등록 인구에 더해 통근·통 
작은 손길로 피운 정읍의 녹색 나눔
정읍초 학생들이 모은 페트병, 업사이클링 양말로 저소득층에 전달
정읍의 어린 학생들이 직접 모은 폐페트병이 업사이클링을 거쳐 저소득층 가정과 아동에게 따뜻한 양말로 다시 돌아갔다. 정읍사회복지관(관장 정관일)은 6월27일, 국제아동권리 엔지오(NGO·비정부기구)가 운영하는 세이브더칠드런 전북아동권리센터와 함께 ‘엔에이치(NH·농협)그린액션’ 사업의 일환으로 나눔활동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이 농협, 전북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이이에스지(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정읍초등학교가 참여학교로 선정됐다. 정읍초 
흙이 빚은 손끝의 전통, 일상에 깃들다
참여로 완성된 정읍 도예체험…5주간 시민 15명 수료
흙을 만지고 손끝으로 빚은 전통이 시민들의 일상에 스며들었다. 정읍에서 열린 도예체험 프로그램이 5주 동안 이어져 6월27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는 이날 정읍 술문화관에서 ‘흙으로 빚은 전통―도예체험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하고 참여자들의 작품을 함께 나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전통 도예 기법을 배우며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새로운 취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전통 문화와 도예에 관심 있는 시민 15명이 참여해 
아이와 지역을 품은 돌봄, 고창 거점늘봄센터의 하루
거점센터 첫 공개수업·가족참여로 공교육 돌봄의 현장성 보여줘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이 운영하는 고창거점늘봄센터가 6월27일 ‘오픈 클래스 데이’를 열고 돌봄과 배움의 공간을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가족을 직접 초대해 거점늘봄센터의 운영 성과와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창거점늘봄센터는 올해 3월 개관 이후 도내 첫 번째 교육지원청 직영 거점형 늘봄센터로 운영되며 지역 중심 공교육 돌봄체계를 선도하는 상징적인 모델로 자리잡아왔다. 개관 이후 군산교육지원청과 전주 
평화는 나눔에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심는다
민족통일고창군협의회, 어린이 눈높이 평화공존특강
학교·지역 손잡고…평화교육 실천과 배움으로 연대
민족통일고창군협의회(회장 김경주)가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과 함께 6월26일 고창초등학교에서 ‘평화공존특강’을 열고 어린이들에게 평화의 가치를 직접 전했다. 이번 특강은 고창초등학교 5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쟁과 분단의 역사부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화의 의미까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다. 아이들은 강사가 전하는 “평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친구를 배려하고 나누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발표와 질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강의 
신협·호텔 손잡고 지역 활력 연결고리
고창신협·웰파크호텔 손잡고 소비·관광 연계
지역 자원 묶어 방문·소비 이어가는 상생 구조
고창신협이 지역 숙박업계와 손을 맞잡고 고창군 지역경제에 방문과 소비의 마중물이 되는 상생의 한 걸음을 내디뎠다. 지역 인구와 소비가 정체돼 온 고창군에 전북지역 신협 임직원 교육과 워크숍, 조합원 대상 관광 프로그램을 집중 유치해 고창의 특산물과 관광자원을 함께 알리며 실질적인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계획이다. 고창신협(이사장 손영찬)은 6월26일 고창웰파크호텔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와 소비둔화라는 지역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상생 발전을 모 
기술인재 육성, 군(軍) 특성화고 협력의 장 열려
강호항공고 주관, 전국 군 특성화고 부장단 워크숍…기술인재 거점 역할
군(軍) 특성화고가 한자리에 모여 기술인재 양성의 현실과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고창에서 열렸다. 중앙권역학교장(군 특성화고 중앙권역 대표 교장)인 염택선 강호항공고 교장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전국 45개 군 특성화고가 현장과 학교, 지역이 함께 연결되는 실질적 협력의 토대를 다졌다. 국방부 인적자원개발과는 6월27일 고창읍 웰파크호텔에서 ‘2025년 기술인력육성사업(군 특성화고) 중앙·기능권역 부장단 워크숍’을 열었다. 육·해·공군과 해병대 본부, 이엠유 협력 대학(e-MU·군사학 교육연 
동학농민혁명, 학문 넘어 예술로
연구·창작자 워크숍, 학문·예술로 동학농민혁명 가치 확장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이 주관한 ‘2025년 동학농민혁명 연구·창작자 워크숍’이 6월26일부터 27일까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일원에서 열려 연구자와 문화예술인 등 80여명이 함께하며 혁명 정신을 현재와 미래로 이어가는 발걸음을 만들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까지 ‘동학농민혁명 신진연구자 워크숍’으로 불렸으나, 올해부터 학문을 넘어 문화예술 전반으로 참여 범위를 넓히고자 ‘동학농민혁명 연구·창작자 워크숍’으로 명칭을 바꿔 진행됐다.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를 학술과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하고, 기념공원과 
정읍소방서 이상일 제25대 서장 취임
‘기본과 원칙’으로 신뢰받는 안전 정읍 다짐
정읍소방서가 7월1일 자로 제25대 서장에 이상일 소방정이 공식 취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이상일 신임 서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제12기 소방 간부 후보생으로 임용된 후 20년 넘게 재난 현장과 행정 실무를 두루 거쳤다. 이상일 서장은 부안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전북소방본부 방호예방과 소방안전조사팀장, 119종합상황실장, 순창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추진 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다양한 재난 
오교율, 고창부안축협장 재선거 당선
조합 변화와 혁신의 ‘신뢰 리더십’ 강조

7월1일 투표 92% 참여 속 158표 차 승리…10대 공약으로 ‘조합원 실익, 지역 축산 경쟁력’ 약속
고창부안축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오교율 후보가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선거는 조직의 대표성을 새롭게 다지고 흔들린 내부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중요한 국면에서 치러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지난 7월1일 실시된 고창부안축협장 재선거는 전체 선거인수 1545명 중 1421명이 참여해 91.97퍼센트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교율 후보는 786표를 얻어 628표를 획득한 김기섭 후보를 158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무효표는 7표로 집계됐다. 이로써 오교율 당선자는 7월2일부터 본격 
정읍시의회, 민생현안 짚은 시정질문…집행부에 실질 대응 주문
바이오매스·인구·고령사회·보행환경·악취 문제까지 주요 현안 전반 질의
정상철·이도형·이상길·김석환·송기순·서향경·한선미 의원 실질 대책 강조
정읍시의회(의장 박일)가 6월23일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번 시정질문에서는 지역 현안과 생활 밀착형 정책부터 도시계획과 복지까지 폭넓은 주제가 다뤄졌다. 정상철 의원은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추진과 관련해 시민들의 철회 요구에 대한 정읍시의 공식 입장과 향후 대응 방안을 질의하며 환경 민원에 대한 시 차원의 분명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도형 의원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관련 자치법규의 현황과 고령친화주택 지원사업 검토 필요성을 지적하고, 샘골보건소 기능 전환 과정 
정읍시의회, 1회 추경 588억원 추가 의결…정례회 폐회
5분 자유발언서 스마트관광·순교기념관·악취차단·경로당급식·청년협의체 등 현안 제안 잇따라
정읍시의회가 올해 본예산 1조1601억원보다 588억원 늘어난 총 1조2189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의결로 제304회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정읍시는 확보된 추경예산과 함께 지역 주요 현안과 복지, 일자리 정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의장 박일)는 6월24일 오전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함께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 1조2189억6394만원을 가결했다. 
정읍시의회, 송전선로 및 화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 출범
초고압 송전선로·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추진 대응, 주민안전 확보 위해 8명 위원 본격 활동
정읍시의회(의장 박일)가 6월30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송전선로 및 화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이상길 의원을 위원장, 황혜숙 의원을 부위원장, 고경윤·정상철 의원을 간사로 선임하고, 최재기·오승현·한선미·고성환 의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송전선로 및 화력발전소로 인한 환경피해와 주민안전 문제를 둘러싼 정책 대응과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활동에 나선다. 최근 정읍에서는 관내를 통과하는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과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서거석 전북교육감, 허위사실 공표로 결국 낙마
2심서 뒤집힌 판결, 벌금 5백만원 확정…전북교육청 부교육감 체제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6월26일 대법원 확정 판결로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이로써 2022년 6·1 지방선거를 통해 출발했던 서 교육감 체제는 약 3년 만에 조기 마침표를 찍게 됐으며, 전북교육청은 즉시 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이날 교육자치법 위반 사건에서 “원심 판결은 자유심증주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원심의 벌금 500만원을 그대로 확정했다.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은 당선 무효형에 해당 
더불어민주당 박수열 위원장, 고창군수 재도전 선언
군민과 직접 소통 창구 약속…‘고창읍성 복원·청년 일자리·연구원 유치’로 실질 변화 구상
사업 경험 살려 농생명·생태 연구기관 유치 청사진 구체적 제시…지역민 신뢰와 화합 강조
박수열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환경보호특별위원장(67)이 내년 제9회 지방선거에서 고창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당내 경선전에 일찌감치 뛰어들었다. 박 위원장은 6월2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 앞에 출마 의지를 밝혔다. 리더십 키워드는 ‘소통과 신뢰’로 제시하고, 구체적 공약으로 정부 연구기관 본원 혹은 분원 유치, 청장년·여성 등 일자리 창출, 고창읍성 복원, 군청 민원 전담창구 신설 등을 약속했다. 박수열 위원장은 “고창은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 
시민과 함께 일군 빛나는 3년, 정읍의 담대한 변화를 이끌다
행정 혁신부터 민생 경제, 미래 성장 동력까지…시민 삶에 스며든 변화 10대 성과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정읍시가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10대 주요 성과를 되짚으며 지난 3년의 담대한 변화를 조명했다. 정읍시는 행정과 재정, 경제와 복지, 교육과 농업, 문화·관광 등 전 영역에 걸쳐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를 실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수치나 성과의 나열이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속에 들어와 현실로 이어진 결과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3년 동안 정읍시는 ‘신뢰받는 혁신행정’을 기초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따뜻한 복지 
심덕섭호 3년,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 열었다
전북 첫 삼성전자 착공 가시화, 농촌 일손 해결, 관광 1천만명 시대 성큼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내걸고 출범했던 심덕섭호가 3년째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와 국책지원시설 유치부터 농촌 일손 부족 해소, 1천만 관광객 시대까지 고창의 지도가 달라지고 있다. 현장 곳곳에서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든 고창의 변화는 이제 ‘변화’를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3년간의 기록을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되짚어 보면, 고창이 그려가는 미래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실감할 수 있다.   신활력산업단지와 기업 유치, 경제 
고창군립도서관, ‘양육감정코칭지도사’ 전원 합격
그림책으로 마음을 읽다…공감교육으로 독서문화 확산
고창군립도서관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그림책양육감정코칭지도사’ 자격증 강좌에서 지역주민 14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강좌는 그림책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그림책 이해부터 실제 지도 현장에서의 적용까지,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거쳐 슬픔·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을 포착하고, 공감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며 전문성을 쌓았다.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은 앞으로 고창군립도서관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다양한 교육·문화 현 
이중언어 가족이 함께 만든 소통과 공감의 시간
고창군가족센터, ‘이중언어 가족캠프’…11가정 참여
고창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의 가족 유대감 증진과 이중언어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중언어 가족캠프’가 6월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다문화 아동·청소년 대상 일본어 교실과 베트남어 교실을 운영하며 자녀들의 이중언어 능력 향상과 자아정체성 형성을 지원해 왔다. 이번 가족캠프는 그 연장선에서 가족 단위가 함께 모여 언어·문화·정서를 함께 체감하며 가족 유대감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고창군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열렸으며, 총 11가정 약 
“고창, 일한 만큼 바꿨다”…부서장 22명, 3년의 진심을 말하다
민선8기 3주년 확대간부회의, 현장 책임자들이 직접 돌아본 성과와 과제
심덕섭 군수 “성과는 직원의 힘…조직개편기에도 현장만큼은 흔들림 없게”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고창군이 부서장들의 솔직한 소회와 각오를 공유하며 다시 한 번 현장의 중심을 다졌다. 6월30일 오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22명의 부서장과 14명의 읍·면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3년간의 성과와 부족했던 점, 남은 임기 과제를 각자 돌아보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용진 농업정책과장은 “10년 넘게 농민들과 부대끼며 가장 힘들었던 게 농촌 일손 부족이었다. 최근 공공일자리 확대와 기계화 지원으로 숨통이 트였다”며 “정권이 바뀌면서 농정도 변할 텐 
고창농악과 미디어아트의 만남, ‘샤이닝’ 서울 무대 성료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7월3일 고창문화의전당 무료 공연
고창의 대표 무형유산인 고창농악과 현대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창작공연 ‘샤이닝’이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고창농악보존회는 6월25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샤이닝’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무대는 지난해 고창군에서 상설공연으로 운영된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 고창’을 수정·보완해 연출과 무대 구성, 기술적 요소를 강화한 작품이다. 작품은 마을의 굿문화를 통해 성장하는 주인공의 회고를 담아 공동체의 기억과 정서를 관객과 함께 나누며 굿의 현대적 의미를 전했다.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전국유도대회서 두 대회 연속 메달 6개 쾌거
금2·은1·동3, 성실한 훈련·행정 지원 뒷받침된 안정적 경기력 증명
고창군청 소속 여자유도부가 전국 무대에서 연이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지난 6월23일~26일 열린 ‘제4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고창군청 유도부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두 대회 연속 6개 메달이라는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갔다. 고창군청 여자유도부는 이지연 경기지도자 지도 아래 개인별 기량 강화와 팀워크 향상에 집중해 왔다. 선수들은 고창군의 꾸준한 행정 지원과 훈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기량 발전을 거듭하 
고창군, 신혼부부·청년 주택대출이자 지원 접수 시작
지원기준 완화로 청년까지 확대…하반기 신청 7월31일까지 접수
고창군이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2025년 하반기 신청자를 모집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 접수는 7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 사업은 2023년 심덕섭 고창군수의 공약으로 첫 시행됐으며, 최근 지원 기준과 대상을 확대해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청년 세대까지 포함되도록 했다. 신혼기간은 5년에서 7년으로 늘리고, 지원 횟수도 자녀가 있을 경우 최대 5회까지 가능하다. 총 1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가구당 대출 잔액의 2퍼센트 이내(최대 
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
사시사철 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거점 본격 가동
고창군의 역점 농생명사업인 ‘사시사철 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를 뒷받침할 핵심 거점시설인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가 6월2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준공은 전북특별법 시행 후 첫 농생명산업지구 기반시설이라는 점에서 상징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갖춘 사례로 평가된다. 이날 준공식은 공음면 씨앗등로 191 일원에 조성된 센터 현장에서 열렸으며, 김관영 전북도지사,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장과 군의원, 지역 관련 단체와 가공업체 대표, 주민 등 300여명이 
고창군로컬잡센터, ‘농활원정대’ 운영
영농철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대학·기관 400여명 참여
도시민 농촌 체험·교류 확산…최근 2년간 1천여명 연계 성과
고창군로컬잡센터(센터장 양치영)가 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도시 청년층의 농촌 체험 기회를 위해 ‘농활원정대’를 운영한다. 도농 간 교류로 농번기 인력난을 덜겠다는 취지다. ‘농활원정대’는 도시민, 특히 대학생을 중심으로 고창군 관내 농가에 파견돼 직접 일손을 돕는 단기 농촌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농사 현장에서 봉사하며 농촌과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도농 교류를 경험한다. 고창군로컬잡센터는 최근 2년간 약 1천여명의 대학생과 기관·단체 참여자를 농활 활동에 연계해 농번기 일손 
반세기 지킨 옛 정읍우체국 사라지고…시민 품은 도시광장 첫걸음
2022년 신청사 이전 후 활용도 급락…철거 완료로 원도심 재생 본격화
하반기 기본·실시설계 착수…도심 문화·소통 플랫폼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정읍시가 50년 넘게 지역 생활거점이었던 옛 정읍우체국 건물을 철거하고, 원도심 중심부를 누구나 머무는 도시광장으로 새롭게 돌려준다. 노후된 공간을 허물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광장을 본격 추진하면서 도심 활성화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시는 6월25일 옛 정읍우체국 건물 철거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옛 정읍우체국은 1970년 준공 이후 반세기 넘게 정읍 주민에게 우편·택배·금융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2022년 연지동으로 신청사가 이전하면서 건물은 사용 목적을 잃었고, 노후화와 안전 
동학농민혁명 131주년, 지역별 참여자 활동 새로 조명하다
정읍시 학술대회 성료…명예회복·기록화 논의, 전국 확산의 역사적 의미 재확인
동학농민혁명 131주년을 맞아 정읍시가 전국 곳곳에서 전개된 동학농민군의 활동을 입체적으로 살피는 학술대회를 열며 민중 항쟁의 전국적 확산과 참여자 명예회복 과제를 다시 꺼내 들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과 동학농민혁명연구소(소장 김양식)가 정읍시와 함께 주관해 6월25일 동학농민혁명교육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신순철 기념재단 이사장, 동학 관련 단체와 유족, 학계 연구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지역별 참여자 활동의 역사적 맥락과 향후 과제를 놓 
삼태천 따라 흐르는 생명의 숲, 천연기념물 된다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된 ‘고창 삼태마을숲’…왕버들 노거수 군락과 풍수 비보 신화
공동체 지혜 품은 800미터 숲길, 생태·역사 이야기들 품은 국가유산으로 자리매김
삼태천을 따라 흐르는 물길은 수백년 동안 마을을 지켜온 삼태마을숲의 생명줄이었다. 왕버들 노거수들이 어깨를 맞대고 늘어선 고창 삼태마을숲은 6월26일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 이로써 고창의 자연과 전통이 전국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마을 사람들의 지혜와 풍수 신앙이 깃든 이 숲은 단순한 나무 군락을 넘어 고창의 생태와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상징 
고창수박, 프리미엄 브랜드가 되다
지리적표시제 프리미엄 고창수박 5천덩이 완판…명품화 3단계 전략으로 80억원 경제효과
GAP·지리적표시 인증 기반, 고품질·브랜드·유통 삼각전략 결실…농가 수익 향상도 기여
고창의 대표 농산물인 수박이 이제는 명품의 이름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고창군이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바탕으로 명품화 전략을 본격화한 결과, 프리미엄 고창수박 5000덩이 완판과 8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며, 지역농업의 고부가가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지리적표시 인증 고창수박, 소비시장에서 ‘완판’ 고창군은 5월 말부터 신세계·현대백화점 및 온라인 고창마켓 등을 통해 판매한 지리적표시제 프리미엄 고창수박 
고창 성송면 파크골프장 준공…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성송면 판정리 일원 9홀 규모 조성…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 투입
고창군 파크골프장 4곳 확보…공음·월암·운곡·흥덕까지 단계적 확장 예정
고창군이 6월23일 오후 성송면 판정리에서 성송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열고,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의 또 하나의 결실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김만기 전북도의원, 성송면 주혁환 이장협의회장·정재형 주민자치위원장·김병수 청년체육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송면 파크골프장은 전북도의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투입해 기존 성송체육회관 앞 잔디광장을 활용해 조성됐다. 총 9홀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은 최근 이용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해, 지역민 
유성엽 전 국회의원 소천
정읍에서 시작해 중앙을 품다, 실천으로 생을 증명한 사람
3선 국회의원이자 행정가로 지역과 중앙 정치의 경계를 넘나들며 실천해온 유성엽 전 의원이 6월24일 새벽 소천했다. 향년 66세. 유 전 의원은 지난 5월3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선거대책본부 노인위원장 자격으로 전북 진안군 유세 현장에서 급성 뇌출혈로 쓰러진 뒤, 전주 대자인병원 중환자실에서 한 달 가까이 투병하다가 생을 마감했다. 빈소는 정읍장례문화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월26일 아침에 진행됐다. 유족으로는 딸 유주연·자영·지원 씨와 동생 유재도·재길·재선 씨가 있다. 
정읍시는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중 승진 내정자를 6월24일 발표했다.   ■4급(서기관) 승진 △김행숙(사회복지) 시민소통실장   ■5급(사무관) 승진(6명) △이미경(행정) 문화예술과 △김수홍(행정) 미래산업과 △유재연(행정) 보건위생과 △이현주(세무) 감사과 △정재병(사회복지) 노인장애인과 △임윤희(녹지) 산림녹지과   ■6급(팀장급) 승진(10명) △박지현(행정) 동학유산과 △최성이(행정) 일자리경제과 △박옥주(행정) 관광과 △박정현(세무) 
고창군은 7월1일자 정기인사 중 팀장급 발령사항을 6월25일 발표했다.   ■6급(팀장급) 전보(57명) △박희정(행정): 기획예산실 감사팀장 △박종표(행정): 기획예산실 성과관리팀장 △강영호(토목): 신활력경제정책관 산단관리팀장 △최충만(행정): 신활력경제정책관 청년창업팀장 △박소형(사회복지):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장 △조민주(사회복지): 사회복지과 기초생활보장팀장 △조미선(행정): 인재양성과 여성정책팀장 △정현영(사회복지): 인재양성과 드림스타트팀장 △박성기(세무): 재무과 세정팀장 △정춘 
고창부안축협 조합장 재선거, 7월1일 실시…두 후보 격돌
오교율·김기섭 후보 등록 완료…조합 리더십 재정립을 둘러싼 맞대결 구도
고창부안축협 조합장 재선거가 오는 7월1일 치러진다. 이번 재선거는 김사중 전 조합장이 위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데 따른 것이다.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해당 판결이 3월21일 선고됨에 따라 재선거는 원칙적으로 30일 이내 치러져야 했으나,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과 일정이 중첩되면서, 고창부안축협장 재선거 투표일은 7월1일로 정해졌다. 후보등록은 6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김기섭 고창부안축협 전 비상임이사와 오교율 고창부안축협 전 감사가 
한빛원전 황산 누출, 고창지역 불안 고조…노후 1·2호기 폐쇄 목소리 커져
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지역사회 강력 반발…“위험은 공유, 책임은 배제된 구조 바꿔야”
영광 한빛원전 2호기에서 황산 191리터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고창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분노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고창군 전역이 방사선비상계획구역(30킬로미터 이내)에 포함된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원전 안전성과 노후화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과 함께, 인근지역에 대한 구조적 차별에 대한 문제제기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사고는 지난 6월14일 오후 5시40분경 발생했다. 한빛2호기 터빈건물 내 황산저장탱크에서 황산이 바닥으로 흘러나왔고, 복수탈염설비 황산주입펌프 입구밸브 연결부 볼트 1개가 손상된 것이 원인으 
고창터미널, 7월7일부터 임시터미널로 이전 운영 시작
농어촌·시외·고속버스 모두 하나로마트 옆 새 터미널 이용…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 본격화
고창터미널이 오는 7월7일부터 임시터미널로 이전해 운영된다. ‘고창터미널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농어촌·시외·고속버스 이용객 모두 새로운 임시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 고창군은 6월20일, 고창읍 읍내리 675-2번지(목화예식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사이) 부지에 마련된 임시터미널에서 7월7일부터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시터미널은 차량 대기공간과 간이매표소, 임시 대합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막바지 정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기존 고창공용버스터미널(고창문화터미널)과 공영주차장 부지에는 주거, 
오피니언
김동환(고창시민행동 사무국장) 
선민의식, 권력의 위험한 착각
윤석열의 계엄·탄핵·파면을 지켜보면서
박성학(발행인) 
박성학(발행인) 
박성학(발행인) 
서남권 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 건설 재검토 결의문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사업, 당초 계획으로 회귀하라
고창군의회(12월16일자) 
한빛원자력고창안전협의회 성명서(11월28일자) 
이상복(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 초대회장, 전북도의원 역임) 
이상복(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 초대회장, 전북도의원 역임) 
백현(고창초등학교 교장) 
심덕섭 고창군수 기자회견문(8월16일자) 
[성명서] 평가항목 및 배점 수정에 대한 해양수산부 공식 입장 표명을 촉구한다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 공모사업 평가 관련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성명서(8월19일자) 
쌀값 안정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라
고창군의회 5분 자유발언(8월12일자)
오세환 | 고창군의원(성송·대산·공음)  
임종훈 고창군의원 대표발의  
‘고향사랑 기부금’과 연계한 ‘관계 인구’ 육성
고창군의회 5분 자유발언(7월29일자)
이경신 | 고창군의원(부의장) 
5년간 멈춘 4호기, 재가동 절차를 중단하라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 중지를 위한 결의안(7월29일자)
임종훈 고창군의원 대표발의  
이도형 | 정읍시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 
강헌희(고창대성중 교장 역임) 
윤준병 국회의원  
정읍시, 어린이 전용병동·소아진료센터 새롭게 연다
고창문화관광재단–석정웰파크요양병원, 치유문화 확산 맞손
불길 앞선 용기, 대형 산불 막았다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고창의 미래를 짓는다
고창군의원, 여직원 상대로 부적절 행위 논란
고창 장애인식개선 공연 ‘다름있소, 함께하오’ 성료
고창 황윤석 생가, 국가민속문화유산 승격 시동
고창 청년임대주택 경쟁률 ‘12대1’…정주여건 개선에 청년들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곳, ‘쉼의 플랫폼’
꽃비 내리는 석정에서, 봄날의 기억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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