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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전 국회의원 소천
정읍에서 시작해 중앙을 품다, 실천으로 생을 증명한 사람
3선 국회의원이자 행정가로 지역과 중앙 정치의 경계를 넘나들며 실천해온 유성엽 전 의원이 6월24일 새벽 소천했다. 향년 66세. 유 전 의원은 지난 5월3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선거대책본부 노인위원장 자격으로 전북 진안군 유세 현장에서 급성 뇌출혈로 쓰러진 뒤, 전주 대자인병원 중환자실에서 한 달 가까이 투병하다가 생을 마감했다. 빈소는 정읍장례문화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월26일 아침에 진행됐다. 유족으로는 딸 유주연·자영·지원 씨와 동생 유재도·재길·재선 씨가 있다. 
정읍시는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중 승진 내정자를 6월24일 발표했다.   ■4급(서기관) 승진 △김행숙(사회복지) 시민소통실장   ■5급(사무관) 승진(6명) △이미경(행정) 문화예술과 △김수홍(행정) 미래산업과 △유재연(행정) 보건위생과 △이현주(세무) 감사과 △정재병(사회복지) 노인장애인과 △임윤희(녹지) 산림녹지과   ■6급(팀장급) 승진(10명) △박지현(행정) 동학유산과 △최성이(행정) 일자리경제과 △박옥주(행정) 관광과 △박정현(세무) 
고창군은 7월1일자 정기인사 중 팀장급 발령사항을 6월25일 발표했다.   ■6급(팀장급) 전보(57명) △박희정(행정): 기획예산실 감사팀장 △박종표(행정): 기획예산실 성과관리팀장 △강영호(토목): 신활력경제정책관 산단관리팀장 △최충만(행정): 신활력경제정책관 청년창업팀장 △박소형(사회복지):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장 △조민주(사회복지): 사회복지과 기초생활보장팀장 △조미선(행정): 인재양성과 여성정책팀장 △정현영(사회복지): 인재양성과 드림스타트팀장 △박성기(세무): 재무과 세정팀장 △정춘 
고창부안축협 조합장 재선거, 7월1일 실시…두 후보 격돌
오교율·김기섭 후보 등록 완료…조합 리더십 재정립을 둘러싼 맞대결 구도
고창부안축협 조합장 재선거가 오는 7월1일 치러진다. 이번 재선거는 김사중 전 조합장이 위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데 따른 것이다.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해당 판결이 3월21일 선고됨에 따라 재선거는 원칙적으로 30일 이내 치러져야 했으나,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과 일정이 중첩되면서, 고창부안축협장 재선거 투표일은 7월1일로 정해졌다. 후보등록은 6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김기섭 고창부안축협 전 비상임이사와 오교율 고창부안축협 전 감사가 
한빛원전 황산 누출, 고창지역 불안 고조…노후 1·2호기 폐쇄 목소리 커져
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지역사회 강력 반발…“위험은 공유, 책임은 배제된 구조 바꿔야”
영광 한빛원전 2호기에서 황산 191리터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고창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분노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고창군 전역이 방사선비상계획구역(30킬로미터 이내)에 포함된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원전 안전성과 노후화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과 함께, 인근지역에 대한 구조적 차별에 대한 문제제기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사고는 지난 6월14일 오후 5시40분경 발생했다. 한빛2호기 터빈건물 내 황산저장탱크에서 황산이 바닥으로 흘러나왔고, 복수탈염설비 황산주입펌프 입구밸브 연결부 볼트 1개가 손상된 것이 원인으 
고창터미널, 7월7일부터 임시터미널로 이전 운영 시작
농어촌·시외·고속버스 모두 하나로마트 옆 새 터미널 이용…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 본격화
고창터미널이 오는 7월7일부터 임시터미널로 이전해 운영된다. ‘고창터미널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농어촌·시외·고속버스 이용객 모두 새로운 임시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 고창군은 6월20일, 고창읍 읍내리 675-2번지(목화예식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사이) 부지에 마련된 임시터미널에서 7월7일부터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시터미널은 차량 대기공간과 간이매표소, 임시 대합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막바지 정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기존 고창공용버스터미널(고창문화터미널)과 공영주차장 부지에는 주거, 
고창군은 7월1일자 정기인사 중 국·과장급 발령사항을 6월25일 발표했다. ■4급(서기관) 승진 △이영윤(행정): 기획예산실장→농어촌산업국장   ■5급(사무관) 전보 △서치근(행정): 재무과장→기획예산실장 △고광수(건축): 상하수도사업소장→안전총괄과장 △최주화(토목): 안전총괄과장→건설과장 △유성룡(건축): 종합민원과장→고수면장 △고현규(농업): 성내면장→신림면장   ■5급(사무관) 직위승진 △신동화(행정): 재무과 경리팀장→재무과장 △양미옥(행정): 기획예산실 감사팀장→ 
고창 복분자 전통주, 외국인과 공유한 전통의 장면
선운산농협, 계절근로자와 전통문화 연계한 지역특산물 체험행사 진행
복분자 수확부터 가공까지 참여…노동·문화 공유형 농업 프로그램 확대
고창 선운산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함께 복분자 담금주 만들기 체험 행사를 열며, 지역 특산물의 가치와 한국 전통문화를 잇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선운산농협(조합장 김기육)은 6월18일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복분자를 활용한 전통 담금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단순한 일손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고창군 농산물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목해 근로자들이 일터에서 수확한 작물의 활용법을 체득하는 방식으로 구성됐 
고창 심원 하전권역, 어촌에 활력을 더하다
추진방향 공유한 주민설명회 개최…신활력사업 기본계획 7월 제출 예정
돌봄시설·포구정비·청년쉼터 등 포함…2027년까지 100억원 투입 계획
고창군이 심원면 하전권역을 중심으로 한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의 첫 공식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6월16일 하전어촌체험마을 2층에서 동전·서전·상전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전권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개요와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설명회에서는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의 행정 절차, 대상지 여건 분석, 주요 사업 내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이 
추진위 새 단장한 고창모양성제, 가을 향해 걷는다
52회 축제 준비 본격화…지역문화 자산 기반한 고창 대표축제
신유섭 위원장 선출…참여 확대·공간 확장으로 구조 전환 시도
고창군이 제52회 고창모양성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군은 6월16일 고창군청 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2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열릴 축제를 위한 준비 체제를 가동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임 추진위원장 선출과 함께,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되며 공식 조직 구성을 마쳤다. 이날 신유섭 동리문화사업회 이사장이 지난해에 이어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위촉 소감을 통해 “뜻깊은 자리를 맡게 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커피로 이어진 소통…고창 다문화 바리스타 교육 성료
결혼이민자·지역주민 15명 전원 자격증 취득…상호이해·자립역량 높인 실습 교육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한 바리스타 교육이 마무리되며, 고창군에서 다문화 가족과 지역사회의 실질적 소통과 협력의 사례가 만들어졌다. 고창군가족센터(센터장 정혜숙)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바리스타 교육’을 지난 6월 중순까지 진행하고, 교육생 15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6월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창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와 일반 주민이 함께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총 15명이 커피 이론과 원두 특성, 에스프레소 추출, 라떼아트 실습 등 
한 입에 담은 고창 고구마, 스타벅스 전국 판매 확대
스타벅스, 고창산 고구마 활용 프리미엄 간식 출시…커피박 퇴비 기부로 농업 협력 병행
고창 고구마로 만든 프리미엄 간식 ‘한 입에 쏙 고구마’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커피박 퇴비 기부 등 농업 협력도 병행되며, 지역 상생의 구체적 실천이 이뤄지고 있다. 6월18일 고창군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한 입에 쏙 고구마’는 고창 고구마 100퍼센트를 원료로 사용해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해들녘영농조합법인(대표 서재필)이 생산한 제품이다. 한 팩(80그램)에 230킬로칼로리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간편 영양식 
기억과 공동체의 감각, 굿의 언어로 펼쳐지는 무대예술의 실험
고창농악보존회 창작공연 <샤이닝>, 6월25일 서울·7월3일 고창에서 관객과 만난다
전통연희와 미디어아트 융합한 ‘시네마굿’ 형식…굿 문화를 예술언어로 새롭게 재해석
기억은 어떻게 예술이 되는가. 굿은 공동체의 삶을 어떻게 기록해 왔는가.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창작공연 <샤이닝>을 통해 굿의 예술성과 현대적 서사를 새롭게 조명한다. 농악과 영상예술이 결합된 ‘시네마굿’ 형식의 공연 <샤이닝>은 6월25일 서울 영등포아트홀, 7월3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무대에 오른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이 실험적 무대는 기억의 층위, 공동체의 서사, 그리고 굿의 감각을 현재의 언어로 풀어낸다. < 
고창이 이끄는 세계유산 네트워크, 공동의 미래를 설계하다
제30차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31개 지자체, 보존·활용 정책 공유
‘한국세계유산 탐험대’ 등 공동사업 의결…국가유산청과 지자체 간 정책 연계 강화
세계유산을 품은 도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회장도시 고창군)는 6월19일 오후 충북 보은군 법주사 일원에서 제30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세계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존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함안군수·고성군수 등 전국 31개 회원도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가유산청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하며 중앙정부와의 정책 소통이 이뤄졌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2010년 설립된 전국 단위 협의체로, 유네스코 세계 
고창군, 지역 맞춤형 에너지전환 로드맵 착수…생태 보전과 신재생 조화 모색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연말까지 실태 분석·중장기 전략 마련
고창군 전 부서 협업 강조…정부 에너지분권 정책대응 위한 지역 기반 계획 구체화
고창군이 생태환경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고창군은 6월19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고창군 지역에너지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부군수 주재 아래 부서장, 외부 전문가 등과 함께 용역 추진 방향과 세부 과업 내용을 공유했다. 지역에너지계획은 ‘저탄소녹색성장 기본법’과 ‘에너지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의 에너지 수요·공급·이용 실태를 분석하고 효율적 이용,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복지 실현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고창군로컬잡센터, 지역기업과 ‘채용연계 업무협약’ 체결
10여 개소 기업 참여…지역 일자리 생태계 구축 위한 본격적인 협력
구인·구직 맞춤형 연계체계 구축…지속가능한 고용 선순환 기반 마련
고창군로컬잡센터(센터장 양치영)가 6월17일 고수면 복합문화체육센터 2층에서 관내 주요 구인기업들과 ‘채용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맞춤형 고용연계 전략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고창군 관내 기업의 실제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구직자와의 적합한 채용연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고창군로컬잡센터의 중간지원 조직 역할을 강화하는 조치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 제조업과 서비스업 중심의 기업체 10여 개소가 참석해, 고용 정보 공유 및 일자리 연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고창수박의 여름 한잔…‘100% 리얼 착즙 수박주스’ 첫 출시
정품 고창수박 중앙 과육만 착즙…12브릭스 이상 당도, 온라인·오프라인 유통 예정
고창명품수박의 여름 상품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고창수박빵으로 알려진 디저트업체 워터멜론하우스(대표 임득선)가 6월19일 고창수박을 원재료로 한 ‘100퍼센트 리얼 착즙 고창수박주스’를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7킬로그램 정품 고창수박에서 당도가 가장 높은 중앙부 과육만을 선별해 착즙한 주스로, 평균 12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구현했다. 별도 첨가물 없이 수박 본연의 단맛을 강조해, 한여름 간편한 아이스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는 설명이다. 해동만으로 바로 음용 가능한 형태로 가정과 카페 등 
한 자리에 모인 고창의 전통…놀이로 잇는 공동체의 힘
14개 읍면 200여명 참가…고리걸기·투호·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로 주민 화합 도모
고창군의 전통을 지키고 주민 간 소통을 되살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년 고창군 민속경기대회’가 6월20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민속경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공동체의 끈을 다시 묶는 자리가 됐다. 심덕섭 군수와 조민규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그리고 14개 읍면에서 주민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리걸기·투호·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성적을 떠나 서로 응원하며 웃음을 나눴고, 경기력보다는 함께하는 즐거움 
지역을 키우는 장학의 힘…33년 이어진 고창종합병원 장학사업
올해 52명에 3480만원 지급…누적 1620명, 11억7006만원 장학금 전달
1988년 개원 이래 의료·복지·교육 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기여 이어와
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이 설립 이래 33년간 이어온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병원은 지난 6월20일 인암관 6층 대강당에서 ‘제33회 고창종합병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고등학생 52명에게 총 34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 52명을 비롯해 학부모, 각 고등학교 학교장 및 인솔교사, 조남열 이사장과 병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생들에게는 각각 이름이 새겨진 기념 볼펜도 함께 전달됐다.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 장학회는 1992 
함께 결정하는 공약, 함께 꾸려가는 시정
정읍시, 시민소통위원회 통해 주요 공약사업 추진 방향 논의…민선8기 정책에 시민 목소리 반영
정읍시가 민선8기 핵심 정책 조정 국면에서 시민 의견을 공식 반영하는 창구로 ‘시민소통위원회’를 운영하며, 공약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공공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6월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소통위원회를 열고, 농생명·바이오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공약 5건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시민 제안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소통위원 20여명이 참석해 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에서는 △복합체육관 조성 △반려동물 놀이동산 △생활밀착형 산업기반 확충 등 시민 관심도가 
미생물에서 산업으로, 산업에서 미래로…정읍, 그린바이오 실현 기반 다진다
인공지능·로봇 기술 결합한 미생물 자동생산체계 구축…공공 바이오파운드리 본격 가동
정읍시가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생물 산업의 자동화 기반을 완성하며, 그린바이오 산업의 실질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생물 소재 설계부터 생산까지의 전 주기를 자동화하고 고도화하는 체계를 통해, 정읍은 농생명 중심 도시에서 첨단 그린바이오 산업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에이아이(AI·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을 활용한 미생물 생산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6월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국가공모에 선정된 이 
주거안정의 새로운 기반…정읍 수성1 영구임대주택 200세대 예비입주자 모집
5월까지 921세대 리모델링 완료…무주택 저소득층·사회적 약자 위한 주거복지 본격화
정읍시 수성동 일대에 위치한 수성 주공1단지(영구임대아파트)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200세대 예비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주거 안정 기반을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읍시는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수성1 영구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지난 5월까지 마무리했다. 전체 921세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정비는 노후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거주환경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서 시는 지난해 20 
도심 곳곳, 똑똑해진다…정읍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본격 가동
화재감지기·비상벨·스마트정류장까지…생활밀착형 기술로 도시안전·교통환경 개선
국토부 공모 선정 기반으로,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구현에 본격적으로 속도낸다
정읍시가 시민 삶에 직접 닿는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실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안전과 교통, 생활 편의 등 도시 전반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지속가능한 정주환경 조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정읍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존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3개 세부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6월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이 진행 중인 구도심 지역의 현안을 기술로 해결하고, 시민이 실제로 체 
장애의 벽 넘은 연대, 체육으로 하나 된 정읍의 하루
정읍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400여명 참여 속 화합과 응원의 시간 만들어
좌식배구·파크골프·론볼 등 3개 종목 진행…“장애의 차이를 넘어 함께하는 도시로”
정읍의 한복판, 체육이 만든 연대의 물결이 번졌다. 일상을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땀과 웃음으로 함께한 하루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답과 맞닿았다. 정읍시는 지난 6월19일 정읍체육관에서 ‘2025 정읍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장애인의 신체활동 참여를 통해 자립의지를 높이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생활체육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좌식배구·파크골프·론볼 등 3개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과 
노래로 피운 안전의식, 무대 위 빛난 정읍어린이들
정읍소방서 대표 근로복지공단 정읍어린이집, 119소방동요 경연 유치부 ‘최우수상’ 수상
생동감 넘친 ‘나는 어린이 소방관’…한 달간 연습한 노래와 율동으로 전북도청 공연장 수놓아
정읍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근로복지공단 정읍어린이집이 제23회 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부문에서 최우수상(2위)을 수상했다. 6월13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어린이들의 노래를 통해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주관했으며, 한국소방안전원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유치부 6개팀과 초등부 9개팀 등 총 15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노래로 배우는 소방안전’을 주제로 
고부관아 복원과 통합학교 설립, 교육과 역사의 동행
정읍시·전북교육청, 고부초·중학교 통합운영학교 설립 및 고부관아 복원 협약
동학농민혁명 터에 교육·문화 중심지 조성…농촌 교육혁신과 지역 정체성 복원 병행
정읍시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6월18일 고부면 동학울림센터에서 ‘고부초·중 통합운영학교 설립 및 고부관아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환경 개선과 역사문화 자원의 보존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공동사업으로, 지역사회와 교육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서거석 전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일 정읍시의장, 임승식·염영선 전북도의원, 이복형·고경윤 정읍시의원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의 구체 
학교에서 지역으로, 폐교의 쓰임을 다시 묻다
고창교육지원청, ‘2025 제1회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정기 개최
교육 공간의 공공적 재활용 논의…지역문화·체험·예술 접점 모색
고창지역의 교육자산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하는 논의가 공식 협의기구를 통해 본격화됐다.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6월20일 고창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고창 교육거버넌스위원회’를 열고, 폐교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에 대해 위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오세환 고창군의원을 비롯해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폐교라는 유휴공간을 교육자산으로 어떻게 되살릴 수 있을지, 지역사회와 어떤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의 핵심 안건 
학교 자치, 교장의 리더십에서 깨어난다
고창교육지원청, 유·초·중·고 교장·원장 대상 자치 역량 연수
민주적 학교문화 위한 교장 역할 재조명…“참여와 소통이 핵심”
고창지역 학교장들이 학교 자치 실현을 위한 리더십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에 모였다.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6월17일 고창웰파크호텔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원장 40명을 대상으로 ‘학교 자치와 학교장 리더십’을 주제로 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이 주체가 되는 자율적 학교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교장이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학교 자치의 정착을 위해서는 교장의 변화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이번 연수의 중심에 자리했 
폐교의 변신, 창작의 무대로
고창교육지원청―전주영상위원회, 대성고 촬영지 활용 업무협약 체결
옛 교정 보존한 대성고, 영상 콘텐츠 제작 위한 창작 공간으로 재탄생
고창의 유휴 폐교 공간이 영상문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촬영지로 새롭게 활용될 전망이다.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과 전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김선태)는 6월19일, 고창군 대산면에 위치한 대성고등학교 옛 교정을 중심으로 폐교재산의 영상 촬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 유휴자산의 문화적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지역과 영상산업 간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려는 시도다. 협약에 따라 고창교육지원청은 대성고 교정과 건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촬영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전주영상위원회는 
고창군사회복지사 80명, ‘폭싹 속았쑤다’…공감과 회복의 시간
지속가능한 복지현장 위한 실천가 대상 소진 예방 프로그램 진행
심덕섭 군수 등 격려 방문…정기 운영 위한 협력체계 구축도 모색
고창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천옥희)가 지역 복지현장의 핵심 주체인 사회복지사들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협회는 6월19일 고창군 내 다양한 실천현장에서 활동 중인 사회복지사 80명을 대상으로 ‘폭싹 속았쑤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정서 소진 예방과 동료 간 유대 강화를 위한 시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먹자! 먹자! 웃자! 충전하다’라는 부제를 걸고, 반복되는 업무와 대민 서비스 속에서 지친 감정을 다독이고자 기획됐다. 고창군사회복지사협회는 실무 최전선에서 일하는 
서남권 해상풍력 송전망 경과대역 확정…최종 노선 주민대표 통해 연말까지 결정
한전 전북건설지사, 제5차 입지선정위서 ‘공동접속설비 송전선로’ 최적경과대역 의결
정읍 신정읍변전소까지 40킬로미터 연결…경과마을 단위 주민설명회로 추진방식 전환
부안군의회 “입지선정위 강행, 절차 무시한 독주”…주민설명회·피해대책 요구 묵살
부안·고창 해역의 해상풍력 전력을 내륙으로 송전하는 ‘서남권 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 건설사업’이 송전선로 최적경과대역을 확정하며 핵심 중간단계를 넘었다. 한국전력 전북건설지사는 6월12일 제5차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해당 사업의 송전선로 최적경과대역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사업의 입지선정 절차 가운데 중간 단계에 해당하며, 향후에는 해당 경과대역을 통과하는 각 지역 주민대표들로 입지선정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연말까지 최종 경과지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한전은 이와 함께 읍·면·동 단위로 이뤄지던 사업설명회를 각 마을 단 
‘항산화의 보고’ 고창 복분자, 과학으로 효능 입증하다
고창식품산업연구원, KBS 2TV ‘생생정보’ 통해 복분자 건강기능성 전국 홍보
복분자 와인·레드와인 항산화 비교 분석 공개…대사성 질환 예방 가능성도 조명
고창 복분자의 건강기능성이 공영방송을 통해 전국에 소개됐다. 고창식품산업연구원(원장 박생기)은 복분자 수확이 본격화된 가운데, 6월13일 방송된 케이비에스 2티브이(KBS 2TV·한국방송공사 제2텔레비전) 생생정보’를 통해 고창 복분자의 항산화 성분과 건강 효과를 과학적 분석 결과와 함께 공개하며 전국 소비자에게 알렸다. 이번 방송은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개발 중인 복분자 와인과 일반 레드와인의 항산화 성분을 비교 분석한 실험 결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험 결과에 따르 
맛·향·기운 담은 여름, 고창의 3대 농특산물의 향연
선운산서 열린 ‘제22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성황…비 속에서도 9만1000명 몰려
복분자·수박·풍천장어 삼박자에 체험·공연·관광 융합…지리적표시제 이후 수박 명품화 박차
고창의 여름이 다시 한번 수박의 당도와 복분자의 향기, 그리고 풍천장어의 깊은 맛으로 물들었다. 고창군은 6월20일부터 22일까지 선운산도립공원에서 개최한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제22회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에 총 9만1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6월23일 밝혔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축제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22회를 
관광디저트로 확장하는 고창 특산물…축제 현장서 소비자 반응 확인
복분자·땅콩·블루베리 활용한 디저트 5종 시식 평가…시장성·연계성 검증 나서
고창군과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6월20일~22일 열린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제22회 복분자와 수박축제’ 현장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관광디저트 시식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고창군 미식 관광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현장 소비자의 반응을 바탕으로 제품 완성도와 시장성과의 연계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시식평가는 복분자, 땅콩, 블루베리, 단호박, 새싹보리 등 고창 대표 농산물을 주재료로 한 5종 디저트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품은 복분자 큐브식빵, 블루베리 모찌, 단호박 케이크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 6월28일 개장…8월29일까지 운영
초등학생 무료 입장, 일일 400명 입장 제한…사전예약·현장 접수 병행
고창군은 오는 6월28일부터 8월29일까지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공간 조성을 목표로 개장 준비를 마쳤다. 물놀이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시설과 청결한 수질 관리, 상시 배치된 안전요원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12세 이하 초등학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 인원은 오전 200명, 오후 200명으로 총 400명이며, 평일은 현장 접수 100퍼센트, 
조선왕조실록 품은 정읍, 유산 보존의 길 위에서
정읍문화원, 국가유산지킴이의 날 맞아 ‘조선왕조실록 이안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433년 전 안의·손홍록 선비의 실록 수호정신 되살리며 문화유산 보존 의미 공유
임진왜란 속에서도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정읍의 두 선비, 안의와 손홍록의 헌신이 433년의 시간을 넘어 현장에서 다시 조명됐다. 정읍문화원은 6월22일 내장산 우화정 특설무대에서 ‘국가유산지킴이의 날’을 맞아 ‘조선왕조실록 이안 기념행사’를 열고, 이들의 숭고한 실천을 지역사회와 함께 기렸다. 정읍시,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정읍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조선왕조실록 전주 사고본이 임진왜란 당시 내장산 용굴암으로 이안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관청의 지원 없이 사재를 들여 유산을 지켜 
고창군의회 이경신 의원 “운동장·폐교, 주민 삶의 공간으로”
5분 자유발언 통해 파크골프장 조성·폐교 재활용 제안…노년층 여가·생활복지 인프라 확충 강조
고창군의회 이경신 의원이 6월18일 제31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활용방안’을 주제로 파크골프장 조성과 폐교 재구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노년층 건강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방과 후 학교 운동장을 파크골프장으로 전환하고, 폐교를 지역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교육자산의 지역 맞춤형 재해석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현시점에서 노년층의 건강수명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전국적으로 60만명 이상이 즐기는 파크 
고창군의회 정례회 폐회…결산 승인안·조례안 등 30건 처리
이경신 의원 5분 발언,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활용 방안’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가 6월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진행된 제316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비롯한 주요 조례안과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자치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각각 안건을 심사하고 본회의에서 총 30건을 의결했으며, 군정질문과 답변, 5분 자유발언 등 주요 의정 활동도 병행됐다. 정례회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 3건,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박성만 의원), △향교·서원 활성화 지원 
지역과 현장을 잇는 의정의 발걸음, 임승식 도의원의 정책 접점 찾기
임승식 도의원, 생태숲길 점검부터 농업특화작목 전략 제안까지 의정활동 집중
정읍의 두승산을 찾은 전북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의 발걸음은, 자연과 사람, 농업과 행정이 만나는 지점을 향하고 있었다. 현장에서의 점검과 도정 회의장에서의 정책 발언이 연결되며, 실효성 있는 지역 의정활동의 면모가 드러났다. 임 의원은 6월20일 정읍시 고부면사무소 공무원 등과 함께 두승산 숲길(장문리~남복리~입석리) 공사 현장을 찾아 등산로와 휴게시설, 전망데크, 모정 등 조성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사항 유무를 세밀히 확인했다. 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된 정비공사로, 숲속 자연과의 교감과 치유, 지역민의 신체 
청년이 머무는 전북, 공간에서 길을 찾다
염영선 도의원 ‘청년공간 설치·운영 조례안’ 발의…지원정책 체계화 첫 단추
청년 삶의 질·자립 역량·사회참여 촉진 위한 청년 공간 기반 조성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정책이 물리적 기반을 갖춘 새로운 전기로 접어들고 있다. 전북도의회 염영선 의원(정읍2)은 6월16일 제419회 정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공식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역량 개발과 고용 확대, 사회참여 기회 보장 등 청년정책 실현을 위한 공간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의 핵심은 도내 청년공간의 체계적 설치와 운영이다. 단순한 휴게처나 정보 제공소가 아닌, 정책적 목표에 부합하는 공간 기능을 갖추도록 명문화했다. 청년 삶의 질 향상은 
고창군에서 6월19일 발표   ■ 7급 승진(19명) △행정직: 최현정(기획예산실), 박소라(신활력경제정책관), 류다예(행정지원과), 전문숙(해양수산과), 강민영(산림녹지과), 표영인(건설과), 서유리(대산면), 이가연(부안면) △세무직: 김명선(재무과) △사회복지직: 박한나(사회복지과) △공업직(일반화공): 임원택(상하수도사업소) △농업직(일반농업): 남미선(농업정책과) △농업직(축산): 김보민(축산과) △해양수산직: 주근호(해양수산과) △보건직: 오진아(보건소) △간호직: 서유림(보건소) 
■ 4급(서기관) 승진 ·이영윤 기획예산실장 ■ 농업기술센터 소장(농촌지도관) 직위승진 ·오성동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장 ■ 5급(사무관) 직위승진(5명) ·양미옥 기획예산실 감사팀장(행정) ·유정현 인재양성과 여성정책팀장(행정) ·신동화 재무과 경리팀장(행정) ·이남례 해양수산과 해양수산정책팀장(행정) ·김성재 종합민원과 지적팀장(시설) ■ 지방농촌지도관(5급) 직위승진 ·김형학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환경농업팀장 ■ 6급(팀장급) 승진(11명) ·염지나 문화예술과(행정) ·박효정 
찬란한 밤에 깨어난 국가유산…고창의 역사, 야행으로 물들다
5년 만의 ‘2025 고창 국가유산 야행’, 참여형 콘텐츠와 야경 체험으로 성료
전통과 현대 아우른 공연·체험 이어져…지역 문화자산 활용 가능성 더욱 높여
고창군의 대표 문화유산이 밤의 빛 아래 새롭게 되살아났다. 5년 만에 다시 열린 ‘2025 고창 국가유산 야행’이 6월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고창읍성과 신재효 고택, 오거리당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달빛 동행, 모양성 구경가세, 별빛 야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초여름밤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야간형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고창군은 국가유산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형 야간축제의 모델을 지역 
정읍을 관통한 화력발전소 갈등, 주민 반발에 설명회 무산
“일방적 설명회는 인정 못해…시민 참여 가능한 공청회 먼저 열어야”
이학수 시장 “주민 동의 없으면 산업단지 변경승인 불허 요청할 것”
정읍 제1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건설을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6월16일 사업주체가 추진한 주민설명회가 반대 주민들의 퇴장과 항의로 사실상 무산됐다. 정읍그린파워(주)는 이날 오후 2시 정읍시 농소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정읍 신재생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주민설명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설명회 시작 전부터 200여명의 반대 대책위 주민들이 회의장을 가득 메우고 “일방적 설명회는 인정할 수 없다”며 즉각 퇴장했다. 반대 주민들은 “주민 의견 수렴 없는 형식적 
오피니언
김동환(고창시민행동 사무국장) 
선민의식, 권력의 위험한 착각
윤석열의 계엄·탄핵·파면을 지켜보면서
박성학(발행인) 
박성학(발행인) 
박성학(발행인) 
서남권 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 건설 재검토 결의문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사업, 당초 계획으로 회귀하라
고창군의회(12월16일자) 
한빛원자력고창안전협의회 성명서(11월28일자) 
이상복(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 초대회장, 전북도의원 역임) 
이상복(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 초대회장, 전북도의원 역임) 
백현(고창초등학교 교장) 
심덕섭 고창군수 기자회견문(8월16일자) 
[성명서] 평가항목 및 배점 수정에 대한 해양수산부 공식 입장 표명을 촉구한다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 공모사업 평가 관련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성명서(8월19일자) 
쌀값 안정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라
고창군의회 5분 자유발언(8월12일자)
오세환 | 고창군의원(성송·대산·공음)  
임종훈 고창군의원 대표발의  
‘고향사랑 기부금’과 연계한 ‘관계 인구’ 육성
고창군의회 5분 자유발언(7월29일자)
이경신 | 고창군의원(부의장) 
5년간 멈춘 4호기, 재가동 절차를 중단하라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 중지를 위한 결의안(7월29일자)
임종훈 고창군의원 대표발의  
이도형 | 정읍시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 
강헌희(고창대성중 교장 역임) 
윤준병 국회의원  
정읍시, 어린이 전용병동·소아진료센터 새롭게 연다
고창농협 조합장의 진심은 무엇인가
고창문화관광재단–석정웰파크요양병원, 치유문화 확산 맞손
불길 앞선 용기, 대형 산불 막았다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고창의 미래를 짓는다
고창군의원, 여직원 상대로 부적절 행위 논란
고창 장애인식개선 공연 ‘다름있소, 함께하오’ 성료
고창 황윤석 생가, 국가민속문화유산 승격 시동
고창 청년임대주택 경쟁률 ‘12대1’…정주여건 개선에 청년들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곳, ‘쉼의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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