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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특산품 땅콩 명성 높이기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4월 06일(화)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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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대규모 야산개간지의 인삼, 복분자 후작으로 땅콩 특산단지를 조성해 고창땅콩의 명성을 높여 나간다고 밝히고, 농촌진흥청과의 긴밀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농가실증시험과 품종비교 전시포를 운영해, 지역에 적합한 신품종을 선발하고, 안정적인 종자공급을 위해 채종용 증식포(2ha)를 조성하는 등 1980년대까지 대표적인 땅콩주산지였던 고창의 명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품종 참원, 풍안, 선안, 조평, 백안 등 5개 품종의 종자 증식포를 설치하고, 지난달 31일 신품종 재배 농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관계자는 “신품종은 지역적응시험과 채종단지운영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며, 신품종은 병해충과 쓰러짐에 강한 고품질 다수확 품종으로 330㎡당 450㎏정도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며 “대규모 특산단지 조성에 앞서 친환경 및 기계화·생력화 재배법 정립에 농업기술센터 내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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