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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출신 정운천, 전북도지사 출마
윤종호 기자 / 입력 : 2010년 04월 19일(월)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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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출신 정운천 전(前)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한나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로 나서겠다며, 지난 15일(목) 전라북도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날 정운천 예비후보는 ‘전라북도+중앙정부 쌍발통 시대를 열겠다’며, 선물 상자를 실은 쌍발통(쌍바퀴) 수레를 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 예비후보는 “30년 지역구도를 깨는 길이, 선진국으로 가고 농업을 살리는 길이라 생각했다. 시대적 소명과 역사적 소명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라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더불어, “우리 전북은 압축경제 시대에 소외되어 경제 수준이 꼴지가 됐다. 이제는 외발통의 수레로는 안된다. 새로운 전북을 만드는 중심에 새만금이 있다. 자립도가 20%에 불과한 전북도의 힘으로는 안된다. 6개 부처로 나눠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새만금 개발청’을 만들어 전북과 새만금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중앙정부의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윤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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