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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한 고속도로 갓길 주·정차
김양호 기자 / 입력 : 2010년 09월 13일(월)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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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고창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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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다. 최근에서 다소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추석명절이면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찾는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다.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할 것 없이 모든 도로는 한꺼번에 몰린 차량들로 인해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진다. 또한 주요도로는 추석을 앞두고 주말이면 벌초 차량들로 인해 정체되기 일쑤이며, 교통사고도 평소보다 많이 발생한다 갓길에서의 주·정차는 운전자와 탑승자들의 주의에도 불구하고 같은 방향으로 운행하던 차량이 졸음 등으로 정차 차량을 덮치거나 갓길에 있던 아이들이 갑자기 도로로 뛰어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진다. 특히 갓길 주·정차는 비가 오거나 안개가 낀 날 등 일기가 좋지 않을때와 야간에 몇 배 더 위험하다. 또한 발생했다하면 참혹한 결과로 이어지는 갓길 교통사고를 막으려면 반드시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과 용무를 본 후 행선지로 출발하거나, 아예 갓길 주·정차를 하지 않아야 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갓길 주·정차를 할 경우에는 차량 후방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전후좌우를 살피는 안전조치가 필요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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