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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상 의원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0년 10월 15일(금)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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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북도민체전에서 지역특산물 할인판매, 관광지 무료입장 등이 필요하다.
답변: 지역특산물 할인판매는 관련업계와 협의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관광지 무료입장도 적극 검토하겠다. 문화의전당에서는 도민체전 기념 전시회 및 공연이 개최된다.

2. 축산으로 전환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데, 어떠한 준비를 하고 있는가?
답변: 축산업이 일반농업에 비해 소득이 높아 초기 시설투자비용에도 불구하고 전환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축산농가에 필요한 사업을 파악해, 최대한 지원되도록 검토하겠다.

3. 방역 및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답변: 가축방역편제는 행정의 전체적 여건을 감안하고, 다음 조직개편 시 진단을 통해 인원이 조정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

4. 고급육 생산에 대한 복안은 있는가?
답변: 우수한 유전자를 가진 암소와 정액을 확보하고 혈통관리 및 사양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고급육이 생산된다. 이를 위해 1998년부터 정액과 수정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량정액이 확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5. 축산물 홍보관 건립이 필요하다.
답변: ‘축산물 홍보판매장’ 개설 등 한우명품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10월 중에 한우전문가를 초빙,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 결과를 토대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겠다.

6. 유기우유 생산하기 위해 조사료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유기농 조사료 재배 단지’를 조성할 의향이 없는 지? 매일유업으로부터 유기우유 생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는 어디까지 되어 있는 지?
답변: 참여농가 보호는 고창청정유기낙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농가별 우유 쿼터량을 사단법인 낙농진흥회가 관리하고 있다.

추가질문: 유기우유 생산농가의 부채가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는가? 유기농가 수익이 일반농가보다 낮은 실정이다.
답변: 군은 친환경농업을 육성·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수익에 있어선 개별농가들이 현명하게 판단하고 경영해야 한다.

7. 녹색감시원이 필요하다.
답변: 현재 문화재 감시원 제도를 운영해 문화재 보호 및 관광안내를 시행하고 있다.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녹색감시원을 임명하는 방안은 검토하겠다.

8. 북부권 축제 개발이 필요하다.
답변: 대내외적 여건이 성숙되면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검토하겠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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