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병천 민족통일전라북도 협의회장의 대회사가 진행되고 있다.
|
2010 민족통일(이하 민통)전라북도 대회 및 제 41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이 지난 2일 정읍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민통전라북도협의회가 주최하고 민통 정읍시협의회가 주관, 통일부와 전라북도, 도의회, 도교육청, 민통중앙협의회, 정읍시, 민주평화통일정읍시자문회의, 안보단체 정읍시협의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병천 민통 전라북도협의회장은 “남과 북은 상이한 이념과 체제로 정서적 이질감과 괴리, 경제수준의 차이로 점점 멀어지고 있다”며 “통일행사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통해 통일에 대비한 많은 논의와 적극적 방법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오늘 행사를 통해 민주적이고 평화적으로 통일을 달성하는 날까지 역량을 키워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고창군협의회(회장 박성학)는 지역단체협의회 우수상을 받았고, 대통령표창에 최형진, 민통장에 강형철, 중앙의장표창에 염종명, 도지사 표창에 박남도, 박병렬, 도의회 의장상에 박경채, 도협의회장 표창은 이은배, 정구성 씨가 받았다.
유형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