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이만우)가 오는 23일(월)부터 31일(화)까지 임시회(192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기에는 24일(화)부터 30일(월)까지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이 이뤄진다.
첫날인 24일에는 석정온천웰파크(고창), 유용미생물배양시설(고수), 원예작물고추브랜드(고수), 땅콩가공시설현대화(성송), 홍수출하저온저장(대산), 목장형유가공생산(대산) 6개소를, 25일(수)에는 고창읍~고창IC간도로(고창), 농식품기업 황토복분자(고창), 수박향토산업(아산), 농식품기업태성식품(무장), 운곡지구생태습지(환경, 아산) 5개소를 점검한다.
또 26일(목)에는 고창천하천환경정비(고창), 블루베리냉동시설(아산), 재해위험지구용산천(아산), 한우기반육성(흥덕), 갈곡천광역친환경단지(흥덕), 고창군자연장조성(신림) 6개소를, 27일(금)에는 내죽도전기공급사업(부안), 어촌종합개발회센터(해리), 천일염산지종합처리(해리), 전통시장현대화(고창) 4개소를 점검한다.
또 30일(월)에는 전원마을조성(부안) 1개소를 점검하고 현장방문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4일(화)부터 다음달 12일(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고창군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검사를 위해 개회당일(23일) 5명의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위촉할 예정이다.
주요 결산검사 사항은 세입·세출을 비롯해 계속비, 이월사업비, 각종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련 내용이다.
특히 고창군 의회는 예산편성, 집행의 결산 정리 등 재무운영의 적법성과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고, 수입 지출실적과 결산 분석 평가를 통해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시 효율적인 개선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한편 고창군의 2010회계연도 총 세입결산액은 4,741억원, 세출결산액은 3,768억원을 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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