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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최형영 기자 / 입력 : 2011년 08월 22일(월)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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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이 왔다. 고창의 한 포도농원 주인이 독특한 유기농법을 사용하여 한 그루 포도나무에서 1천8백송이의 포도를 생산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고창 성송면에서 희성농원을 경영하고 있는 도덕현 씨(52). 2005년부터 약 6600㎡ 하우스 안에 포도나무를 심고 정성스런 관리와 자체 개발한 퇴비를 사용해 성공적으로 포도밭을 가꾸고 있다. 유기농기능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도덕현 씨는 “내년에는 한 그루 포도나무에서 금년보다 많은 2천송이의 포도를 생산해 내겠다”며 “앞으로의 꿈은 더욱 연구 노력해서 기네스 북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희성농원을 방문한 기자에게 부인 홍일순 씨는 탐스럽게 익어가는 포도를 보여주며(사진) “일주일 후에는 본격적인 출하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사진=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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