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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김춘진·이춘석 출마 선언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04일(월) 11:0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신임 민주통합당 전북도당 위원장이 경선으로 선출된다. 3선의 김춘진(고창·부안) 현 도당위원장과 재선의 이춘석(익산갑) 의원은 지난 5월 21일(월) 동시에 기자회견을 갖고 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단일후보 추대를 모색했으나 서로 견해차가 커 경선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김춘진 위원장(사진 왼쪽)은 “추대론이 선출방법의 하나이기도 하지만, 아름답고 감동스런 경선 또한 전북 정치에 신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본다”며 “치열한 경쟁을 통한 정치 충원과정은 책임있는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필연적 산고”라며 경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2년 동안 도당위원장을 지낸 김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경선 후유증을 우려하는데,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경선 후유증이 아니라, 우리 안의 구태와 잘못된 관행을 깨고, 새로운 변화를 추진하는 역동성을 두려워하는 패배주의”라고 덧붙였다.

반면, 이춘석 의원(사진 오른쪽)은 “민주통합당이 과감하게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민주통합당의 미래도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며 과감한 혁신과 변화로 맞섰다.

이 의원은 “전북지역 국회의원 11명 가운데 7명이 교체됐고, 당선자의 평균 연령(51세)이 전국에서 가장 젊다”며 “후배들이 걱정된다고 해서 진급하지 않고 유급해 한번 더 반장을 하겠다는 논리는 어느 누구도 설득할 수 없으므로 후배에게 기회를 줘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도당 위원장 선거는 오는 5월 31일(목) 오후 2시 전주시 효자동 웨딩캐슬에서 열리는 전북도당 개편대회 때 치러진다. 기호는 김춘진 위원장이 1번, 이춘석 의원이 2번이다.

대의원 733명이 투표한다. 전국대의원은 당연직을 비롯해 선임직·추천직·선출직으로 구성되며, 지역별로 전주완산갑 67명, 전주완산을 73명, 전주덕진 82명, 군산 90명, 익산갑 62명, 익산을 54명, 정읍 54명, 남원·순창 49명, 김제·완주 80명, 진안·무주·장수·임실 54명, 고창·부안 68명으로 총 733명이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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