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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로타리클럽 김종현 회장 취임, 유철희 회장 이임
최형영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09일(월)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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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고창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저녁 고창 목화웨딩홀 2층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춘진 국회의원, 국제로타리 3670지구 육화영 차기총재, 정읍, 영광, 상주클럽 임원들과 고창클럽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개회타종으로 시작된 1부 순서에서 로타리 강령 낭독, 네가지 표준 선창, 연혁보고, 전임 회장의 이임사가 진행됐다.
유철희 회장(현대자동차 고창지점)은 이임사를 통해 “‘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기자’라는 표어 아래 부푼 꿈과 열정으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점들은 우정어린 마음으로 감싸주길 바란다”며 “그동안 수고한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평회원으로서 클럽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임 오문영 총무의 사회로 열린 2부 행사에서 고창로타리클럽 제45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종현 회장(태양스포츠센터 대표)은 “44년의 긴 세월동안 소외받고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초아의 봉사’를 헌신적으로 실천해온 고창로타리클럽의 회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다”며 “역대 회장님과 선배님들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클럽이 활기차고 즐겁고 내실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입회원 환영식과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으며, 만찬 및 식후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로타리’란 명칭은 돌아가면서 회합을 갖자는 뜻으로,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변호사 폴 해리스에 의해 창설됐으며, 윤리 강령이 되는 ‘네가지 표준은 다음과 같이 질문한다.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 ①진실한가? ②모두에게 공평한가? ③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 ④모두에게 유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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