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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정년퇴직 공무원 7명 공로패 수여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10일(화)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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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지난 6월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강수 군수, 서권열 부군수 및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상반기에 정년퇴직하는 7명의 공무원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퇴직을 축하했다.
이번에 퇴직하는 공무원은 이길재 전 기획예산실장, 유종학 전 재난안전과장, 김용직 전 해리면장, 박난순 신림면 가평보건진료소장(지방별정 6급)과 이현곤(지방별정 8급)·김홍집(환경미화원)·김윤자(단순노무원)씨로 총 7명이다.
이길재 지방서기관은 1976년 성송면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기획예산실장으로 퇴임하면서 36년간, 유종학 지방사무관은 1977년 심원면에서 시작하여 재난안전과장으로 퇴임하면서 35년간, 김용직 지방행정사무관은 1977년 공직에 입문하여 해리면장으로 퇴임하면서 35년간 공무원의 길을 걸었으며, 근무하는 동안 매사에 적극적인 행동과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후배 공무원의 귀감이 되었다.
또한, 체육청소년사업소 이현곤씨는 청소년지도자로 문화관광과 및 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9년간, 환경위생사업소 김홍집씨는 6년동안 환경미화원으로, 고창읍의 김윤자씨는 8년간 단순노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성실한 자세로 고창읍 문화유적지와 시내 환경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노력했다.
이강수 군수는 정년퇴임을 맞이한 이길재 서기관과 유종학·김용직 사무관 등 7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30년 이상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노고를 치하했으며, 퇴직자 모두에게 민간인의 신분으로 돌아간 후에도 지속적으로 군정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역을 바른 사회로 이끌어 가는 고창군민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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