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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음초·대성중 교장공모, 각각 1명 지원
6월 30일까지 추가 접수…5일~6일 1차 심사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10일(화) 14:0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공음초(교장 진방희)·대성중(교장 강헌희) 초빙교장(=공모교장)에 각각 1명의 후보가 지원했다. 이에 따라 두 학교 모두 재공고를 내고 30일(토)까지 지원자를 추가로 접수받고 있다.

초빙교장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교장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교장자격증이 있는 관내 교사와 관외 고창출신 교사가 주로 초빙교장에 응모하고 있다. 현재 관내에 교장자격증이 있는 교사는 초등학교에는 3명이고, 중학교에는 한명도 없다.

따라서 재공고를 하더라도 관내 교사들이 다시 응모할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외 교사가 응모하지 않는 한, 이번 교장 공모는 각각 1명으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일정은 7월 5일(목)~6일(금)경, 해당학교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1차 심사가 열리고, 7월 10일(화) 고창교육청이 주관하는 2차 심사가 진행된다. 7월 5일~6일 사이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설명회도 개최된다.

한편, 교장공모제에는 공모자격에 따라 크게 초빙형·내부형·개방형으로 분류된다. 초빙형은 교장자격증 소지자만을 대상으로 하고, 내부형은 교장자격증과 관계없이 교직경력 20년 이상인 교원, 개방형은 교장자격증과 관계없이 교육계 밖의 인사도 지원할 수 있다. 현재 전북에서는 초빙형 교장공모제만이 치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연공서열식 인사구조를 깨고, 공모·경쟁을 통해 능력있는 교장을 뽑는다는 ‘교장공모제’가 학교 현장에서는 외면받고 있는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소규모 지역 학교는 대부분 지원자가 1명에 그치고 있다. 전북도 교육청 관계자는 “경쟁을 통한 유능한 교장 선발을 위해서는 내부형 공모제 등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면서 “교과부 회의에서 현행 공모제의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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