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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면~선운사간 22번국도 터널안 빙판길·고드름<br>“조심하세요”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17일(목)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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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부안면과 선운사를 연결하는 22번국도. 이곳은 선운사와 고창의 바닷가 등 고창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도로이다. 이 구간에는 2개의 터널이 있다. 그런데 2개의 터널 모두 동절기만 되면 도로변 결빙구간과 고드름 맺힘 현상으로 대형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차량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 터널들에 결빙구간이 생가고 고드름이 맺히는 것은 터널 안 구조물 연결부위로 누수가 발생해 매년 겨울철만 되면 어김없이 터널 안 도로변 곳곳에 빙판길이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누수가 많은 곳은 1미터가량의 대형고드름까지 매달려 있어 해빙 시 달리는 차량위로 낙하될 수 있어 더욱 위험천만한 상황이다. 도로위에는 떨어진 고드름 조각이 여기저기 널려 있었다.
익산국도관리청 전주국도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부안면 선운사간 22번국도 터널 안 동절기 상황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다. 작년부터 계속 보수를 요청하고 있으며, 현재 관심지역으로 지정해 주기적으로 순찰하며 관리를 하고 있다. 위험상황이 하루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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