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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침수 고부천 게보갑문, 철거 및 대체교량 설치되나?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11일(토) 16:5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간해피데이

고부천 상류를 정비하였으나 게보갑문(용도폐지)에서 물흐름의 병목현상으로 농경지 침수의 원인이 되고 있으니, 갑문을 철거하여 홍수의 원인을 해소해 달라게보갑문 공도교는 오랜 기간 주민·농기계 통행로로 사용되던 도로이니 대체교량을 설치해 달라.”

게보갑문 철거 및 대체교량 설치는 10년 이상된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올해초 윤준병 국회의원 등의 조정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하면서, 10년 숙원사업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권익위에는 농경지 상습침수 예방을 위해, 고부천 배수갑문인 게보갑문을 철거하고 교량을 재가설해달라는 내용의 집단민원이 제기된 상태다. ‘지방하천 고부천국가하천 고부천은 하천정비가 완료됐으나, ‘국가하천시점부에 위치한 게보갑문의 동수단면이 부족해, 우기 시 상습적으로 인접지역 농경지에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

권익위 조사관이 415일 현지방문을 했으며, 5월부터 8월까지 고창민원 조정회의가 6회 가량 열렸으며, 830일 막바지 조정회의를 앞두고, 823일 이정희 권익위 부위원장이 현장을 방문했다. 827일에는 정혜영 권익위 과장이 더불어민주당 정읍사무실을 방문해 윤준병 국회의원과 민원조정방향을 협의했으며, 기관간 예산분담을 조정하기 위해 다시 현장을 방문해 대안별 장애요인을 점검했다.

핵심은 총사업비 60억원(게보갑문 철거 15, 교량 가설 45)의 예산분배를 어떻게 하느냐는 것이다. 권익위는 기관협의(익산국토관리청·전북도·정읍시·농어촌공사)에 따른 사업방법, 사업비 분담 등을 조정 중이다. 권익위 조정이 잘 진행되면, 내년에 게보갑문이 철거되고 대체교량이 설치될 가능성이 높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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