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정치·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정운천 국회의원,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고창유치 희망”
고창 방문한 정 의원, 심덕섭 군수로부터 유치 타당성 설명 들어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22일(월) 08:1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간해피데이

고창군이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이하 갯벌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이 고창유치 지원에 나섰다. 정 의원은 813일 고향인 고창을 방문해, 갯벌보전본부 고창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를 방문하고 갯벌보전본부 유치와 관련해 설명을 듣었다. 현재 충남(서천)과 전남(신안) 등이 유치를 희망하고 있지만, 고창군은 서해안 갯벌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지리적 여건이 최대 강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모래갯벌, 혼합갯벌, 뻘갯벌 등 다른 지역에서는 갖고 있지 않은 고유의 차별성이 있어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 갯벌보전본부 건립을 위해 심원면 만돌리에 이미 부지를 확보한 상태다. 이를 활용해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염습지-염전으로 이어지는 국내유일 대규모 부지를 대한민국 생태관광의 핵심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도 추진중이다.

정운천 의원은 고창군은 서해안 갯벌 생태계의 최후의 보루로 생태관련 국립시설이 전무한 지역이다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의 유치 당위성과 사업부지를 미리 확보한 장점을 통해 반드시 보전본부 유치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국내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바지락을 비롯해 지주식김 등 갯벌이 가진 생태와 주민들의 고유한 문화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곳은 대한민국에 고창뿐이다고창군에 갯벌세계유산 보전본부가 유치될 수 있도록 민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농협, 상임이사 선출과 조합장 사퇴—조합 내 갈등, 어디
“2026 고창군수 선거, 누가 도전에 나서는가”
고창 선동초등학교 결국 역사 속으로
이해충돌방지법의 한계
고창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오는 3월5일 실시
[인터뷰] 고창군장애인체육회 홍기문 사무국장
한국국악협회 고창지부, 새 지부장 임병대 무투표 당선
고창미래교육센터, 160억 규모 교육혁신의 첫걸음 내딛다
정읍·고창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마무리…7개 금고 새 이사
정읍시, 초고압 송전선로 전면 반대 선언…“정읍을 포위하는
최신뉴스
국민연금공단, 정읍에 인재개발원 착공…2027년 5월 완  
정읍시의회 이상길 의원, 신태인 파크골프장 현장 점검  
고창읍 휴먼시아 단지 내 ‘LH꿈꾸는작은도서관’ 새단장  
고창군, 푸드뱅크·주민도움센터 통합 운영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내년 말 준공 목표  
“다시 외쳐보는 1894, 백성이 주인되는 세상”  
고창교육, 3년째 이어지는 디지털 배움터  
불길 앞선 용기, 대형 산불 막았다  
고창 하전, 바지락으로 여는 5월의 오감 축제  
고창군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재창단 야구부에 전달  
이나영 고창분소장, 세계적 학술지에 ‘방사선환경’ 연구  
고창문화관광재단–석정웰파크요양병원, 치유문화 확산 맞손  
고창군, 계절근로자 우호국과 국제 농업협력 강화  
고창군–웰파크시티, 체육단체·자매도시 우대 협약  
고창읍성 서문 앞 전통예술체험마을 운영 준비 착수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