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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공설운동장(고창읍) 옆 테니스장(공설테니스장) 관리동 신축공사를 마무리하고, 7월12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덕섭 군수, 조민규 고창군의장과 조규철·이경신·박성만·이선덕 군의원, 전북도의원,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과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공설테니스장 시설 확충을 위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193제곱미터의 규모의 현대식 관리동이 새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사무실·화장실·샤워장이 포함돼 테니스 동호인을 위한 기본 인프라가 개선됐다.
고창군은 이번 시설 확충이 지역 테니스 저변 확대와 동호인 활동 활성화에 실질적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시설의 노후화 문제를 해소하고, 대회 유치 및 체계적 운영의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도 기대된다. 심덕섭 군수는 “넓고 쾌적해진 관리동이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몸과 마음의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더 편리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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