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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7월15일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덕섭 군수와 보육 관련 부서 공무원, 고창군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어린이집 운영상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행정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고창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함께하는 보육’,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고창’을 핵심 기조로 보육정책을 추진해 왔다.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과 보육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보육 현장은 고창군의 미래를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며 “보육 교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실현 가능한 부분부터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참석자들은 ‘2025 전북도민체육대회’의 고창 개최를 함께 축하하며 ‘세계유산 도시 고창에서 뭉쳐라! 전북의 힘!’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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