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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 식품과 관광 산업이 인공지능으로 맞손을 잡았다.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8월12일 고창 웰파크호텔에서 관내 식품과 관광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업무협약 체결 및 관광상품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2차년도)’에 참여하는 13개 기업과 맺은 것으로, 기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심덕섭 군수, 조민규 군의장, 전북테크노파크, 연구원 관계자와 참여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협약식 이후 고창군·전북테크노파크·연구원·참여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교류와 정보 공유가 이어졌다. 연구원은 기업 현장의 애로를 수렴하고, 협약에 따른 지원 절차와 일정 등을 안내했다. 참석 기관과 기업들은 향후 공동 과제 발굴과 성과 공유 방식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부 교육은 ‘인공지능 기반 홍보물 제작’을 주제로 구성됐다.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마케팅 실무와 콘텐츠 제작 전략, 지역 특화 산업 육성 방안, 중소기업 지원 육성 전략, 산업 기반 확충 등 세부 강의가 진행됐다. 연구원은 교육 내용을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고, 기업별 적용 가능 분야를 점검했다.
연구원은 협약 이후에도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간다. 기술지도, 시험분석, 효능검증, 인증·지식재산권 확보, 시제품 제작과 장비 활용, 국내시장 개척, 유망기업 맞춤형 지원, 디자인 개선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다. 기업은 필요 분야에 따라 지원을 신청해 제품 경쟁력과 판로 확대를 동시에 모색할 수 있다.
심덕섭 군수(고창식품산업연구원 당연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업들과의 신뢰와 협력을 더욱 굳건히 했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상품의 질적 향상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협약과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연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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