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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안과 지역 주요 사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고창군과 농민회가 한자리에 모였다. 고창군은 8월14일 오후 청사 2층 회의실에서 고창군농민회와 간담회를 열어 현안별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 대응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이덕진 농민회장 등 농민회원 10여명이 참석해 농촌의 미래를 위한 진지한 논의를 진행했다.
농민회 측은 ▲고창군 자체 농어촌 거주수당 지급을 첫 번째 안건으로 요청했다. 이어 ▲동학농민혁명군 위령제 지원과 ▲2026년 전북민족농업 전진대회를 위한 특별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농민들은 ▲고압 송전선로와 한빛원전 관련 문제 등 고창군 주요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군과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농민회는 권익 보호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 군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뜻도 전했다. 이덕진 농민회장은 “농민과 군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 농업과 농민 권익, 주민 안전을 위해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창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발전적인 농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로 각종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심 군수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누구나 안심하고 지속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상생하는 농촌 고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창군은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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