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025년 1기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대상자 45명을 최종 선정하며 청년들의 자산 형성 지원에 나섰다고 8월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주관하며,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이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본인 적립금에 정부 지원금을 1대1 또는 1대3 비율로 매칭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2022년 첫 모집을 시작한 이래 총 146명의 청년이 이 계좌에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2025년 1기 가입자 모집은 5월2일부터 2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총 209명의 신청자 가운데 연령, 소득, 가구소득 기준을 엄격히 충족한 45명만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 중 39명은 기준중위소득 50퍼센트 이하인 차상위 이하자이며, 나머지 6명은 기준중위소득 100퍼센트 이하인 차상위 초과자에 해당한다.
선정된 청년들은 매월 10만원 이상을 적립하면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되며, 차상위 이하자는 월 30만원, 차상위 초과자는 월 10만원의 지원금을 8월부터 지급받는다. 최종 선정자들은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하나원큐 앱 또는 가까운 하나은행에서 청년내일저축계좌를 개설하고 본인 적립금을 입금해야 한다. 이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경제적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사회복지과(과장 백지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사회에 진출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중대한 기회”라며, “일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계속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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