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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8월 한달간 옛도심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동리 국악교실 여름방학 캠프’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번 캠프는 ‘우리 소리 체험교실’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고창판소리전수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직접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며 우리 소리의 매력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초·중학생 70여 명이 참여해 판소리·가야금·대금·무용·고법·농악 등 6개 과목 중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판소리 전수관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국악의 기본기를 배우고 장단과 가락, 춤사위의 매력을 직접 느끼며 의미 있는 방학을 보냈다. 프로그램은 국악 교육을 통해 우리 소리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지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02년 개관한 고창판소리전수관은 국악 교육과 수련을 이어오며 지역 국악 인재 양성에 헌신하고 있다. 고창군 도시디자인과는 “이번 캠프는 단순히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며 세대 간 소통을 이어가는 도시재생의 중요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국악을 비롯한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해 도시재생 거점공간을 활성화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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