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월1일 출생아부터 산후조리비가 기존 5십만원에서 2백만원으로 확대 지급된다. 산후조리비 2백만원은 전북 최대다. 산모가 출산일 기준 고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출산서비스 통합처리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산후조리비 2백만원은 고창군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출산 당시 거주기간(1년) 미충족 시에는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산후조리비 신청이 가능하다.
고창군은 군 자체사업으로 출산장려금·산후조리비 등 5개 사업(임신출생축하용품 지원 50만원, 관내 분만산부인과(고창병원) 이용 분만시 분만진료비 전액 지원, 산후 건강관리 지원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고창군보건소는 “산후조리비 확대 지원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보육 지원을 강화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산 및 산후조리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보건소 모자보건실(560-8762)로 문의하면 된다.
|
회원가입
커뮤니티
입력 : 2023년 01월 04일(수) 10:40
실시간
많이본
뉴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국회의원 후보 확정..
윤리강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