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문화·스포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정읍 제13회 동학농민혁명 대상에 ‘(사)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업회’ 선정
“우금티 사적 가치·의미 널리 알리고,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과 선양에 헌신”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3년 05월 18일(목) 13:18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정읍 제13회 동학농민혁명 대상에 ()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업회(이하 우금티 사업회)가 선정됐다. 정읍시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위원장 이학수 정읍시장)54일 심사를 갖고, “동학농민혁명 최후의 격전지인 우금티 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활동을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과 선양에 기여해온 우금티사업회를 올해 혁명 대상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511일 개최되는 제56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충남 공주에 있는 우금티전적(사적 제387)1894년 두 차례에 걸쳐 동학농민군과 관군의 격전이 일어난 곳이다. 동학농민군 최후 전적지로 기록돼 있다. 우금티 전투를 기리는 우금티기념사업회는 동학농민혁명 100주년이 되는 해인 1994년에 창립됐다. 이후 혁명 후의 격전지인 우금티 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림은 물론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우금티 사적과 동학농민혁명정신 전파 등을 통해 혁명정신 선양과 계승에 기여해 오고 있다. 매년 10월 말이나 11월 초 우금티 추모예술제나 우금티 위령제, 역사탐방기행과 찾아가는 동학학교와 동학마을 운영 등이 대표 사업들이다.

이학수 위원장은 우금티기념사업회의 대상 수상은 동학농민혁명이 정읍만이 아닌 전국, 나아가 세계사적 혁명으로 위상을 높임은 물론 국민 모두가 동학농민혁명을 바로 알고 혁명의 의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은 혁명의 위상을 높이고 혁명정신 선양과 후대에 계승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앞으로도 혁명과 혁명정신을 기리고 선양하는데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발굴·시상함으로써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빛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가 지난 313일에서 414일까지 가진 후보자 접수 기간, 전국에서 개인 4, 단체 1개소가 접수됐다. 동학농민혁명대상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첫해인 2011년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2020년 도올 김용옥 선생 등이 있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정읍시, 어린이 전용병동·소아진료센터 새롭게 연다
고창문화관광재단–석정웰파크요양병원, 치유문화 확산 맞손
불길 앞선 용기, 대형 산불 막았다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고창의 미래를 짓는다
고창군의원, 여직원 상대로 부적절 행위 논란
고창 장애인식개선 공연 ‘다름있소, 함께하오’ 성료
고창 황윤석 생가, 국가민속문화유산 승격 시동
고창 청년임대주택 경쟁률 ‘12대1’…정주여건 개선에 청년들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곳, ‘쉼의 플랫폼’
꽃비 내리는 석정에서, 봄날의 기억을 걷다
최신뉴스
정읍 친절공무원, 현장에서 피어난 감동  
헌신이 만든 성과…고창 의용소방대 전북 최우수 평가  
고창·고성 의용소방대, 14년 이어온 영호남 우정과 협력  
색소폰 선율, 고창 무대에 꽃피다  
정읍 청년, 창업으로 자라는 씨앗  
정읍 바이오, 단계별 성장판 만든다  
정읍 생활인구, 머무는 힘으로 빛나다  
작은 손길로 피운 정읍의 녹색 나눔  
흙이 빚은 손끝의 전통, 일상에 깃들다  
아이와 지역을 품은 돌봄, 고창 거점늘봄센터의 하루  
평화는 나눔에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심는다  
신협·호텔 손잡고 지역 활력 연결고리  
기술인재 육성, 군(軍) 특성화고 협력의 장 열려  
동학농민혁명, 학문 넘어 예술로  
정읍소방서 이상일 제25대 서장 취임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