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정책위원장을 지낸 이대종씨가 3월18일(화) 전북도의원 제1선거구(고창읍·신림·부안·성내·흥덕·심원) 출마의 입장을 밝혔다. 이대종씨는 1966년생으로 통합진보당 소속이며, 고창군농민회 사무국장, 전농 전북도연맹 사무처장을 지냈다.

이로써 전북도의원 제1선거구에는 김진갑(안철수신당측), 안종선(민주당), 이대종(통합진보당), 이호근(민주당)씨 등 4명의 후보가 뛰고 있다. 김진갑·안종선·이호근씨가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을 치르고, 통합진보당 이대종씨와 본선을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