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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심덕섭 고창군수 입후보예정자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1년 02월 09일(화) 09:1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간해피데이

설맞이 인터뷰를 일주일 전 유기상 군수에게 요청했지만, 일정이 모두 차 있다며 인터뷰를 사양했습니다. 그래서 고창군수 입후보예정자들과만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읍의 경우는 아직 후보군이 두드러지지 않아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빠른 감은 있지만, 군수 입지자들이 실제 열심히 움직이고 있고, 그렇다면 어떻게 고창군수에 뜻을 두게 되었는지 독자들께 소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유기상 군수를 포함해 내년 선거에는 김만균·심덕섭·장명식·한근호 씨가 물망에 올랐습니다. 한근호 전북도 예산과장은 현직 공무원이라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았고, 나머지 3명은 22일부터 3일 개인 및 본지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정책이 만들어질 시기는 아니므로, 정책방향이나 미래비전, 현안에 대한 의견 등을 물어 보았습니다.

 

1. 고창군민에게 소개를 부탁드린다

고창에서 태어나고 자란 고창사람입니다. 성송과 아산의 경계지역인 무장 목우마을의 가난한 농부의 집에서 태어나, 아산의 석곡초등학교, 영선중학교, 고창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영국 버밍햄대학교 개발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행정고시 30회에 합격하여 총무처, 행정안전부의 사무관·과장·국장·실장을 거쳤고, 노무현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 등을 거쳐, 201312월에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로 김완주 도정의 후반기를 보냈습니다. 이후 신임 송하진 도정에서도 유임되어 201412월까지 행정부지사로 전북 도정에 힘썼고, 행정자치부로 복귀하여 창조정부조직실장과 지방행정실장을 맡았으며, 보훈처 차장(차관급)으로 공직을 마감했습니다. 최근에는 국무총리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과 국립공주대 행정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했습니다.

 

2. 군수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

중앙부처와 도청에 근무하는 동안, 역대 민선 군수들과 고창군민 그리고 공직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다른 어느 시군보다 앞선 고창을 이루어내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이는 고창인이라는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 시대 우리 고창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우리나라 최고의 농산어촌을 만들어 내는데 제 생의 남은 여력을 바치는 것이, 나를 태어나게 했고 키워준 고창에 은혜를 갚는 길이라는 소명이 자연스럽게 나를 고향으로 향하게 했습니다.

 

3. 더불어민주당 경선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경선은 내년에 이루어지게 되므로, 지금은 경선 준비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군민들을 만나서 소중한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적정한 시기가 되면 (입당 후) 군민과 당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충분한 준비를 해서 법률과 더불어민주당의 당헌·당규에 따라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선을 하겠습니다.

 

4. 군수 후보로서 자신의 강점은 무엇인가?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추었습니다. 행자부와, 외교부, 캐나다 공사, 청와대, 국가보훈처 등의 국정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하여, 지방과 국정 경험을 두루 갖추었습니다.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었습니다. 지방과 국정을 두루 거치면서 쌓은 많은 사람들과의 소중한 인연은 내 인생의 가장 가치 있고 아름다운 자산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창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중앙부처와 전라북도에서 일하면서도 (고창공우회를 통하여) 역대 고창군수님들을 비롯한 공직자들과 항상 통로를 열어놓고 고창의 현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해왔습니다.

 

5. 고창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고창을 소개해 본다면?

고창은 유네스코가 세계에서 가장 탁월하다고 인정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 생태환경과 풍부한 먹거리를 보유한 축복의 도시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입니다. 2000년에 고창 고인돌은 화순·강화와 함께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적으로 탁월한 가치가 인정되어 국내에서 7번째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오는 7월에 고창갯벌이 국내에서 2번째로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되면,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세계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동시에 보유한 지역이 될 것입니다.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의 도시입니다. 동리 신재효 선생이 집대성한 판소리와 호남 우도 농악을 보유한 인류 무형유산의 도시입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입니다. 내륙습지인 운곡습지와 바다 습지인 고창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어, 고창군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생태환경 보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입니다. 고창 출신의 전봉준 장군이 손화중 장군 등과 함께 무장현 구수 기포지에서 혁명을 시작한 고장입니다.

천년고찰 선운사와 고창읍성, 무장읍성 등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진 고장입니다.

복분자와 수박, 땅콩, 바지락과 풍천장어의 고장입니다. 비옥한 황토와 서해의 먹거리가 풍부한 고장입니다.

 

6. 고창과 관련, 경제적 측면에서 구상하는 것이 있다면?

정치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 되도록 하는 것이라면, 경제는 그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라는 생각입니다. 고창은 지금까지 농림수산업 등의 1차 산업이 중심을 이루어 왔으나, 스마트한 첨단농법의 대두와 고령화 문제 등을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정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비중이 작았던 2차산업과 3차산업, 그리고 미래를 담보하는 4차산업을 더 이상 좌시하다가는, 성장 이전에 현재의 수준도 유지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다. 글로벌 트랜드, 국가와 전라북도의 경제발전 계획과 연계하여, 지역이 가진 다양한 자원과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발전 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7. 고창과 관련, 복지적 측면에서 구상하는 것이 있다면?

그간 우리나라의 복지는 소외된 곳이 없도록 하는 선별을 수반한 보편적 복지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에 맞추어 소외된 곳이 없도록 하는 우리 군의 촘촘한 복지정책은 미흡한 곳,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선진국의 문턱에 들어선 지금은 보편적 복지에서 맞춤형 복지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의식주 등의 생계, 자활, 돌봄, 문화, 의료 등이 필요한 군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서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시스템을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미래의 고창을 짊어지고 나갈 세대를 위해 아동복지, 청년복지에도 더 큰 발전을 두고 고민하겠습니다.

 

8. 고창과 관련, 문화적 측면에서 구상하는 것이 있다면?

의식주, 언어, 풍습, 종교, 학문, 예술, 제도 등을 포함하는 생각과 행동방식인 문화는 열린 생각과 자유로운 행동을 할 수 있는 토양에서 활발해지고, 발달하며 성장한다는 생각입니다. 열린 생각과 자유로운 의지는 창의적인 언어, 학문, 예술 등 행동 양식을 만들어 내고, 사회에서 시간과 인정이 수반되면 문화화 되므로, 문화는 행정 주도로 육성이 되거나 간섭을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행정에서 할 일은, 그러한 간섭이나 제약이 최소화되도록 자유로운 토양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관이 주도하는 문화가 아닌 군민들이 주인이 되어 주도하고, 군민들이 누리는 문화적 토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9. 고창과 관련, 교육 분야에서 구상하는 것이 있다면?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끊임없이 발달하고 성장합니다. 따라서 태어나면서부터 끊임없는 교육이 필요한 것 또한 당연하며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대부분의 가임 여성들의 경제 활동을 요구함에도 불구하고, 육아와 교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아직도 취약한 현실입니다. 출산 시부터 유아교육 기관에서 교육이 가능한 시기까지 충분한 영아 교육과 완벽한 유아교육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초중고 학교교육이 지식 습득 위주의 교육이 되고 있으며, 우리 군의 교육지원 방향 또한 대학입시를 목적으로 한 영어 등 대학입시 위주의 방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는 한참 벗어나 있는 현실입니다. 학부모, 학생, 전문가, 교육기관 등의 목소리를 들어서,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 지원 방향으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10. 진담반농담반으로 고창군 예산은 군민 한 사람당 1천만원을 나눠갖는 게 가장 좋다는 소리가 나온다. 군민을 위해 예산을 어떻게 운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보는가?

민선 자치시대가 되면서 주민의 표를 의식한 보여주기식 행정과 선심성 지원사업 등에 사용되는 예산의 비중이 과도하게 증가하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소모성·선심성 예산을 과감히 줄여서, 발전 지향적인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여 우리 군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어야 합니다.

또 다른 문제는 예산 성립과 집행은 비교적 그 과정과 절차가 명확한데, 그 성과를 평가하는 시스템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투입 대비 성과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예산의 편성 및 집행권이 있는 군청(집행부)과 예산의 심사·승인권이 있는 의회가 함께 책임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11. 지역순환경제의 핵심과 활력은 지역 소상공인에 달려있다고 한다. 하지만 군민들은 쿠팡에서 쇼핑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이 없으면 지역경제가 돌아가지 않는다는 소리도 나온다. 어느 정도 지역에서 돈이 돌게 하는 지역순환경제 해결 방안,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

우리 지역 소상공인은 도소매업과 요식업, 서비스업 등이 있습니다. 이중 도소매업은 쿠팡과 같은 인터넷 쇼핑몰들의 등장으로 가격·품질과 제품 다양성 등의 측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공감하며, 이를 이겨낼 유통방식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소상공인들이 인터넷 쇼핑몰에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어 주는 것이 관건이며, 공급처를 전통방식의 도매업자에게 받는 방식에서 벗어나, 인터넷 쇼핑몰처럼 제조업체에서 직접 공급받아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등의 방법,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이 무엇인지 상공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12. ‘포스트 코로나 시대관련 구상하는 바가 있다면?

많는 전문가들이 이번 코로나가 끝난다 해도 제3의 코로나가 올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따라서 우리 군도 이를 대비한 재난 대처역량 강화, 의료감염병 대처능력 강화, 의료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동 제한에 따른 탈세계화는 해외관광의 축소와 국내 관광의 증가, 그중 언택트 관광의 증가 현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들 관광객에 대한 고창지역 유치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고창일반산단에 해외로 진출했다 국내로 돌아오는 우량 리턴기업을 유치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언택트 확산은 4차 산업혁명을 앞당길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스마트 농림수산업 진입 가속화에 대비하여 시범사업과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

 

13. 현재 지역현안 중 닭도축가공업체인 동우팜투테이블의 고창산단 입주 문제가 있다. 위치가 좋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 도축가공업체가 들어오면 그 업체는 흥하지만 주위는 나빠진다는 속설도 있다. 하지만 고창군은 일자리 증가 등 도축가공업체 입주가 가져올 긍정적 효과를 홍보하고 있다. 도축가공업체의 고창산단 입주를 어떻게 보는가?

고창산단은 우리 군 최초의 일반산업단지로, 대규모 제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구조를 1차산업 중심에서 2차 산업의 비중을 높이게 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입니다. 고창군이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만큼 어떤 기업을 유치하건 군민과 함께 사전에 충분히 소통하고, 군민의 총의에 도달했을 때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아울러 당초 운영 최적화를 목표로 설계하여 결정되고 승인된 산업단지의 입지 계획을 변경할 경우, 다른 기업들의 유치와 입지한 업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에 대한 검토도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14. 현재 고창군의 최대 사업은 심원면 염전 부지매입과 생태체험학습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지매입에 7백억, 생태체험학습장 등 조성에 1천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 사업의 타당성을 어떻게 보는가?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과 만나 결정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었는지, 고창의 장기발전 전략과 부합하는지, 예산은 적절하게 수립되었는지,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심도 있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18억원의 용역비를 투입하여 2023년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기로 한 만큼, 계획 수립과정과 결정 과정이 투명해야 하며, 군민이 충분히 공감하는 계획 그리고 실현 가능한 계획이 수립되지 않으면 전라북도의 새만금처럼 장기표류를 하게 될 수도 있으므로, 그 규모와 내용, 실행 주체와 방식 등에 대한 검토가 잘 이루어지도록 군민과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15. 마지막으로 못 다한 말씀이나 군민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지난해에 발생한 코로나로 인해 우리 군민 모두에게 힘든 시기입니다. 하지만 우리 군민들은 뛰어난 민주시민 의식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위기를 잘 극복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소간의 불편이 있겠지만 추가 방역 수칙에 부응하면서 코로나 위기를 현명하게 대처해나가기를 바랍니다. 내년에 있게 될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지역주민 간의 갈등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선거를 통해 국민통합과 주민통합을 이루어내는데 모든 군민이 지혜를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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