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2008년, 2009년도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평가’에서 2년도 모두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각각 1200만원씩 24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평가는 전국 232개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2008년도와 2009년도의 맞춤형방문건강관리, 금연, 건강생활실천, 건강검진, 구강보건 등 9개 사업에 대해 평가 결과 2년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강수 군수는 “보건사업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준 지역주민 덕분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2010년도에도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전반적인 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해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제1회 지자체 보건사업성과 대회 때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