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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면,‘사랑의 연탄’나눠
남산리 강양환-연탄 300장 기증, 아산면-이불 및 참치세트 전달
김경호 기자 /  입력 : 2010년 02월 09일(화)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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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면(면장 현영기)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연탄나누기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남산리 용장마을 강양환씨는 연탄 300여장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면사무소에 기증했다.
아산면은 강양환씨의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현영기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인 목동리 서금복씨 댁을 직접 방문 전달했다.
또한 아산면은 2009년 연말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시상금 및 집무검열 시상금 20만원으로 관내 조손가정 4세대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이불 및 참치 세트를 전달했다.
아산면사무소 직원들은“이번 이웃돕기를 직접 참여하게 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불우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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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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