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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의용소방대, 폭설 대민지원 한 몫 ‘톡톡’
대원들 적극적인 참여로 쓰러진 비닐하우스 2동 뚝딱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0년 02월 12일(금)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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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의용소방대(대장 김동우)가 폭설피해로 근심하고 있던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대민지원 자원봉사에 나서 지역봉사단체로서 한 몫을 톡톡히 해냈다. 해리의용소방대원 30여명은 지난해 12월 28일 해리면 사반리 미산마을의 폭설피해 농가를 찾아 겨울한파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2동을 철거하는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날 대민지원은 해리면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 참여로 쓰러진 비닐하우스 2동을 순식간에 철거해 대원들간의 단결된 결속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동우 소방대장은 “폭설과 한파로 시름하고 있는 지역의 농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대민지원봉사를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폭설피해 대민지원을 받은 노수상 씨는 “폭설로 근심이 많았는데 의용소방대원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와줘 한시름 놓게 됐다”며 의용소방대의 대민지원봉사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안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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