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창교육설명회 열려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높은 관심 보여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04일(목) 13:00
공유 :   
|
고창교육청(교육장 오재영)은 지난달 22일 고창교육설명회를 열고 2010년도 정부의 교육정책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고창교육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리국악당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박규선 도교육위원회 의장과 오종문 교육위원회 회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재영 교육장은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높은 편으로 고창에 인물이 많은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설명회는 대학입시제도에 맞추어진 교육흐름을 이해하고 우리 학생들이 살고 있는 21세기의 주역이 되기를 바라며 교육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춘진 국회의원은 “교육과 과학기술 없이는 선진국을 이야기할 수 없고, 쫓아가는 교육으로는 세계에 우뚝 설 수 없다”며 “암기식 교육을 탈피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설명회에서는 현재 고창의 교육여건과 전국교육의 흐름, 2010학년도 고창의 교육방향이 바른인성을 지닌 창의적 학생들의 육성과 수준별 교육을 통한 알찬학생교육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학부모들은 설명회가 끝날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자녀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에 대한 노력을 보였다.
유형규 기자
|
|
유형규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군정 성과 되짚고 향후 과제 짚는다…고창군의회 정례회 개 |
“입지선정, 주민 동의는 없었다”…신장성~신정읍 송전선로 |
역사와 삶이 교차하는 도시 정읍, 다섯 가지 얼굴로 미래 |
김치로 다시 짓는 고창의 식품지도 |
고창 선운미디어갤러리, 개관 두 달 만에 5천명 발길 |
제52회 고창모양성제 준비 본격화…대행사 선정 마쳐 |
고창 청소년 20명, 고향사랑기부로 세계를 경험하다 |
흥덕·성내, 300억원 농촌재생 본격화…고창 북부권 새 |
고창 해풍 고춧가루, 김치산업 ‘기능성 원료’로 입증 나 |
고창에서 인천공항까지 직행…주민 숙원 풀어낸 ‘적극행정’ |
‘군청직원’ 사칭한 노쇼 사기 잇따라…고창군, 지역경보 |
기후변화 속 해충 방어선 구축 나선다 |
사계절 김치산업을 위한 첫 단추, 고창 무·배추 재배기술 |
주문은 가볍게, 혜택은 확실하게 |
구파 백정기, 정읍이 다시 부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