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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청사 준공식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04일(목)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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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청사 준공식이 지난달 22일 관내 단체장과 군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사업비 50여억원이 투입된 고창소방서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993.56㎡의 규모로 민원사무실, 소방홍보실, 의용소방대원실, 여성구급대원실, 체력단련실, 식당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고창군 지역의 효과적인 소방활동을 펼쳐온 고창소방서는 건물이 낙후된 관계로 2007년 청사 신축계획에 따라 고창읍 읍내리 개발지구내에 주변 시설과 조화될 수 있는 현대적 건물로 지어졌으며, 96명의 소방대원들과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고가사다리차, 구급차량을 보유하여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활동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효율적인 소방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축사를 통해 “고창 주민의 안전과 지역을 찾는 사람들에게 안전걱정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고창소방서 신축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유우종 고창소방서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소방서비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고창군 지역내의 각종 재난·재해에 만전을 기하여 보다 나은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낼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고창소방서는 이날 청사 준공식에서 화환을 대신해 기부받은 쌀 52포대(각 20kg)를 24일 고창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유우종 서장은 “고창군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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