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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전·의경 일일 도우미 봉사활동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04일(목)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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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류선문) 전·의경 10명은 지난달 2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부안면 수동리 소재 ‘야고바의 집’에서 봉사활동 펼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의경들은 몸이 불편한 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안마, 말벗, 목욕, 주변 환경정리 등을 돕는 일일 보조 도우미가 되어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경찰상’을 실천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서 현대 개인주의 시대에 이기주의로 물들기 쉬운 대원들에게 ‘나’가 아닌 ‘우리’가 될 수 있도록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심어줌은 물론 선임대원과 후임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땀 흘리며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야고바의 집 미리암 수녀는 “항상 바쁜 업무 속에서도 외롭고 소외된 노인을 위해 매번 사랑을 전하는 모습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류선문 서장은 “전·의경들에게 봉사의 참뜻을 되새겨 마음을 정화 할 수 있는 기회다”며 봉사활동을 강조하고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며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먼저 다가가는 주민 중심 정성치안으로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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