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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재정조기집행 및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공정추진회의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18일(목)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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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상무)는 9일 오전 지사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사업현장 시공사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재정조기집행 및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에 대한 공정추진을 위한 명예감독 위촉, 청렴이행각서교환, 현장종사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고창지사는 금년도 관내 농업생산기반정비를 위하여 계산지구농촌용수 개발사업 등 19개지구 19,941백만원에 달하는 사업예산을 투입하여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의 재정조기집행 정책에 부웅하고 사업추진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민원예방으로 열린현장을 구현하고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해 수혜지역의 농업인을 각사업장별로 명예감독으로 위촉하고, 공사현장의 품질관리와 안전․환경관리를 위하여 공사감독 등 현장실무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공사관계자의 청렴도 향상으로 Clean-KRC 실현을 위하여 공사감독 및 현장관계자 간의 청렴이행각서를 교환하고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자정결의와 상호 점검시스템을 유지하기로 하였다.
이날 김 지사장은 “계속되는 강우로 인하여 시공여건이 열악하지만 상반기 65% 이상 자금집행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하고, 공사감독과 시공사에 대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공사에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명예감독원과의 혐조체제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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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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