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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과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연구소간 지역축제 협약
고창복분자축제 새로운 장 열어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24일(수)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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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18일 고창군청 회의실에서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연구소와 지역축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기여건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복분자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고창군(군수 이강수)과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연구소(소장 정강환 교수)간 주요 협력 내용은 관광·축제·이벤트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간 우선적 정보를 교류하고 연구소의 전문화된 인력 및 노하우를 투입하여 복분자축제등 지역의 대표축제 개발 및 발전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보령머드축제, 남강유등축제등 유수한 축제를 대한민국대표축제로 만드는데 기여한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연구소와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2013년도 복분자클러스터 단지 완공을 앞두고 고창복분자축제가 3000억 복분자 매출을 선도하는 산업형 축제로서 역할은 물론 금년도 20만명이 다녀가는 전국규모의 축제로 발전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업무제휴 협약식에 이어 복분자축제 총회를 연 자리에서 복분자축제위원회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고창복분자 축제를 “넘치는 힘 행복한 삶 고창복분자와 함께”라는 주제로 6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선운산도립공원 일원 및 아산면 반암리 생과따기 체험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복분자축제위원회는 지금까지의 무대위주의 이벤트성 행사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생태숲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 전개 등으로 색다른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양주용 축제위원장은 지역주민 및 복분자 제조, 가공업체 등이 참여하는 특화된 축제프로그램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실현계획을 마련하기 위하여 4월초에 축제위원회, 행사대행사,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연구소, 행정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하고 4월초부터 축제위원회를 가동 본격적인 축제홍보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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