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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 고추종합처리장 들어선다
고수면 부곡리에 시설비등 165억원 투입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31일(수) 10:0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고수면 남고창 IC부근에 고추종합처리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지난 27일 (주)고창황토배기유통, 서해안해풍고추영농조합법인 회웜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고추생산농가 및 지역주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고추종합처리장은 총사업비 165억원(국비 38 도비21.5 군비 21.5 기타 84)이 투자될 예정이며 고추종합처리장 시설에 총 85억원이 투자되며 고추 건조, 분쇄 설비등을 갖춰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고추종합처리장은 고창지역에서 생산된 고추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고창군이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원예작물브랜드육성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고창군과 (주)고창황토배기유통은 고창군 공동브랜드인 황토배기를 바탕으로 “Alland” 브랜드를 개발, 프리미엄급 상품 생산 및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강수 군수는 “앞으로 풋고추, 홍고추, 절임고추, 건고추, 고춧가루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추생산을 체계화하고 브랜드화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가 전국 어디에서나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향후 김치공장 등 2·3차 산업과 연계하여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비전을 제시하였다. 덧붙여 “고추종합처리장은 남고창IC주변에 들어서기 때문에 물류비 절감 및 고창군 농산물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에도 한몫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주)고창황토배기유통, 서해안해풍고추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전라북도청, 고창군이 후원한다.

유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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