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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도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청 방문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4월 14일(수)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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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6일 고창아산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예비후보는 학부모들의 반대로 폐교되지 않은 아산초등학교를 찾아 의견을 듣고, 교육청을 찾아 오재영 교육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오 교육장과 김 예비후보는 “교육문제는 시장 논리로 해석·분석해서는 안된다”며 뜻을 같이 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뜻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 예비후보는 “도서(島嶼)지역이나 벽지(僻地)의 학교를 도시와 같은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평등은 아니다”며 학교가 잘 유지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김 예비후보는 “표를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가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교육감 후보로써, 올바른 교육을 위해서는 어렵고 소외된 지역부터 살펴볼 필요를 느꼈다”며 이날 고창을 방문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유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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