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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특집, 4일‘동동동 팥죽할멈’
윤종호 기자 /  입력 : 2010년 05월 04일(화)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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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전당에서는 어린이 날 특집 공연으로, 전래동화인 팥죽할멈 이야기를 한지인형과 우리음악으로 새롭게 선보인 “동동동 팥죽할멈” 한지 인형극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5월 4일(화) 오전 11시부터 한차례 60분간 진행되며, 관내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이미 500석 가량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당일 방문 어린이도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문화의 전당 관계자는 “기존 인형극은 솜을 넣은 천으로 만든 인형을, 검정막 뒤에서 조종을 하며 진행했지만, 이번 공연은 출연 인형을 한지로만 만들어 색채감이 다양하고, 인형과 인형조종자가 합세해 춤추고 노래해, 색다른 즐거움이 있을 것이다”라고 특징을 소개했다.
윤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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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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