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교육·청소년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미래형 농촌기숙 전원학교를 만들겠다”
고창북중학교 김은식 교장
윤종호 기자 / 입력 : 2010년 09월 17일(금) 14:3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김은식 교장

본인 소개를 해주신다면
 부안면 수암리가 고향이고 봉암초와 고창북중을 졸업했다. 영선고등학교에서 첫 교편을 잡은 이래 모교에서 10년째 재직하고 있다. 5년동안 교감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교장으로 승진했다.

새롭게 교장을 맡은 소감은
 모교출신이고 지역출신이다 보니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탯줄이고 뼈를 묻을 곳 아닌가. 동문회도 더 유심히 지켜보고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앞으로 학교 운영은 어떻게 할 것인가
 2008년도 신입생이 7명 들어오면서 학교가 위기감을 느꼈다. 전 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작지만 알찬 학교로 만드는데 힘을 모았다. 그 결실의 하나로 2009년 9월 자율학교로 지정되어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일주일 수업단위인 33시간을 42시간으로 늘렸다. 자율학교가 되면서 전북과 광주에서도 학생을 받고 있다. 축구부를 만들어 지금은 30여명의 학생들이 선수로 뛰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특성화교육, 기숙사 운영, 방과후학습, 심야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큰 꿈을 실현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꿈과 희망이 있는 학교, 열정이 살아 움직이는 학교, 사랑이 가득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 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에 하고픈 말이 있다면
 우선은 선생님이 솔선수범해야 한다. 선생님은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해야 학생들이 따르는 것이다. 학부모께는 온실의 화초가 아닌, 체험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학생이 되도록 지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전하고 싶다. 또한 공교육을 정상화시켜 사교육이 필요 없는 학교를 만들테니 믿고 지켜봐주시기를 바란다. 운동장 개방과 시설 개방으로 지역사회와 유대를 돈독히 하고, 지역사회와 동문회를 통해 장학지원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윤종호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정읍시, 어린이 전용병동·소아진료센터 새롭게 연다
고창농협 조합장의 진심은 무엇인가
고창문화관광재단–석정웰파크요양병원, 치유문화 확산 맞손
불길 앞선 용기, 대형 산불 막았다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고창의 미래를 짓는다
고창군의원, 여직원 상대로 부적절 행위 논란
고창 장애인식개선 공연 ‘다름있소, 함께하오’ 성료
고창 황윤석 생가, 국가민속문화유산 승격 시동
고창 청년임대주택 경쟁률 ‘12대1’…정주여건 개선에 청년들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곳, ‘쉼의 플랫폼’
최신뉴스
반세기 지킨 옛 정읍우체국 사라지고…시민 품은 도시광장  
정읍시, 위기청소년 4명 특별지원 결정  
2026년 전면 확대 앞둔 농식품바우처…정읍 가맹점 모집  
‘1인 1취미, 1일 1행복’…정읍 칠보면 행복이음센터  
정읍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시민 할인 혜택·골목상권  
4체급 장사 ‘싹쓸이’…정읍씨름 전국무대 완전장악  
정읍 어르신 복지관길 이어줄 ‘친환경 버스’  
정읍 시티스테이, 도시재생과 함께 걷는 1박2일  
동학농민혁명 131주년, 지역별 참여자 활동 새로 조명하  
“자유는 헌신 위에 세워졌다”…정읍시, 6·25전쟁 75  
정읍, 서남권 소아진료 24시간 ‘첫발’  
정읍 국수 한 그릇에 여행을 담다  
흙 속에서 피어난 마음의 버팀목  
낙상 위험 줄인 ‘안전해바(bar)’  
정읍, 마라톤과 만난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