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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초등학교 곽용식 교장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학교를 만들겠다”
김동훈·윤종호 기자 / 입력 : 2010년 10월 08일(금) 13:2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곽용식 교장

본인을 소개한다면
 임실군 신평면이 고향으로 전주교육대학, 전주교육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76년 전주완산초에서 첫 교편을 잡은 이래 1999년부터는 정읍교육청 장학사로 4년을 재직했다. 2003년부터는 정읍고부초, 정읍산외초 교감으로 7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교육행정 경험을 거쳤고, 이번에 신림초 교장 승진 발령을 받았다.
 

고창과의 인연이나 오신 소감은
 1987년부터 1997년까지 성내초, 지금은 폐교가 된 고수남초와 삼광초에서 10년간 근무했다. 고창의 좋은 인심과 따뜻하고 포근한 선운사와 모양성의 정취를 많이 느꼈다. 이러한 좋은 기억들이 인연이 되어 멋과 맛의 고장인 고창에서 다시 근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학교 운영은 어떻게 할 것인가

 학교교육 방향을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기초·기본교육에 최선을 다하자’로 설정했다. 교육의 본질은 학교교육과정 중심으로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바른 사람으로 기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학교에서는 수업에 중점을 두고 교사들의 수업기술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수업기술이 향상된다면 학생들의 실력도 향상될 것이다. 또한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고 ‘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본생활 습관화 교육에 힘쓰겠다.

 작은 학교는 학생수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될 수밖에 없다. 현재 ‘농촌형 학교교육 편성과정 연구학교’를 지정돼 있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작은 학교의 장점인 개인지도·개인수업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찾겠다.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에 하고픈 말이 있다면
 
학생들은 정말로 개성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다양한 경험을 거치고 소질을 계발해 스스로 노력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 교사들은 열과 성을 다해 근무하고 싶은 학교, 학부모들이 보내고 싶은 학교를 만들겠다.

 학생들은 정말로 개성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다양한 경험을 거치고 소질을 계발해 스스로 노력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 교사들은 열과 성을 다해 근무하고 싶은 학교, 학부모들이 보내고 싶은 학교를 만들겠다.

 교육지원청의 방침대로 교사들은 행사와 잡무를 과감히 줄이겠다. 학생들의 푸른 꿈을 가꿀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교실수업 개선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
 교육공동체의 동반자인 학부모님은 학교경영에 참여하며, 보내고 싶은 학교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 현재도 동문회의 도움과 지역사회의 협조가 많지만 깊은 관심과 이해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김동훈·윤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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