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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수 산림축산과장
“고창에 나무 심는 사람 되겠다”
유형규·김동훈 기자 / 입력 : 2010년 11월 05일(금)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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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수 산림축산과장

본인을 소개한다면
1957년 성내면 월산리 편월마을에서 태어났다. 성내초, 정읍중, 광주금호고를 졸업하고 3년동안 농사를 지었다.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에 공채로 부안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83년 군청으로 들어와 산림과, 새마을과, 산림축산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2004년 2월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산림축산과장으로 임명돼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산림축산과의 주요 업무는
 산림축산과는 산림경영담당, 산림보호담당, 녹지휴양담당, 축산관리담당, 축산진흥담당에 21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10월 18일부터 5월 말까지는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감시반을 주말, 주중 밤 10시까지 2인 1개조로 운영하고 있다.

 산림축산과는 산림경영담당, 산림보호담당, 녹지휴양담당, 축산관리담당, 축산진흥담당에 21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10월 18일부터 5월 말까지는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감시반을 주말, 주중 밤 10시까지 2인 1개조로 운영하고 있다.

 산림경영담당은 나무심기·숲가꾸기를 통해 생태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친환경적 임도를 개설하고, 기존 임도를 잘 유지·관리해 안전한 임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산림보호담당은 산불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림병충해를 방제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녹지휴양담당은 생태숲·산림경영모델숲·화단·꽃길·도시숲·마을숲·등산로·휴양림·산림욕장 등을 조성·관리한다. 축산관리담당은 축산단체를 육성하고, 축산경영을 진단하고 소득을 분석한다. 또한 가축분뇨 처리사업, 축산재해 대책사업, 축산기자재 보급사업을 진행하며, 가축방역을 담당하고 있다. 축산진흥담당은 우유 및 사료수급을 조절하고, 한우 및 낙농단체를 육성 및 지도한다. 유기우유 생산사업, 젖소경쟁력 제고사업,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 한우육성사업, 축산물 브랜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축산과의 현안 사업은
 첫째는 선운산도립공원 일대에 동백나무 방화림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비 2억(국비 1억2000만원, 도비 2400만원, 군비 5600만원)을 들여, 8헥타르의 불량임지에 산불에 강한 동백나무를 심고, 선운산 동백나무숲과 연계할 계획이다.

 둘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을 신축해 양질의 퇴비·액비를 생산할 예정이다. 내년 국비가 통과되면 2011년 2월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까지 완공해 1일 100톤 이상의 가축분뇨를 처리할 예정이다.

 셋째,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기능성 브랜드를 개발하는 한우명품화사업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2011년~2012년 한우자질 개량 및 번식기반을 조성하고, 2013~2015년 기능성 브랜드를 개발하고 전문판매장을 개설한다.

 넷째, 잉여 우유 등을 가공해 신선하고 위생적인 유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는 목장형 유가공 제조시설을 신축한다.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해썹(HACCP) 인증 제조시설을 2011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11월 15일부터 5월 말까지는 산불방제 및 AI·구제역 방제기간인만큼 산불방제와 AI·구제역 발생 지역에 여행은 피해주기 바란다. 등산시 쓰레기를 반드시 지정장소에 버려 주시기를 바란다. 수입축산물, 축산재해 등으로 축산농가의 살림이 어려워지고 있다. 군민들이 고창의 축산물을 애용해주시면 고맙겠다. 무엇보다 산림축산과는 나무를 많이 심는데 앞장서겠다. 고창의 모든 자투리땅 곳곳에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겠다.

유형규·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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