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정치·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시민주도형 야권단일정당 만들자”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배우 문성근, 16일 고창투어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0년 12월 20일(월) 17:3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2012년 대선을 위한 ‘야권 단일정당’을 주장하고 있는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문성근 대표가 지난 16일 고창을 방문해 “전국에서 고루 지지받는 야권단일정당을 만들어, 시민 스스로 희망을 만들어가자”며, ‘백만 민란 프로젝트’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배우로서가 아닌 정치에 참여하는 시민운동가로 나선 문성근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려면 희생이 있어야 하는데, 기존 정치인들이 ‘도토리 나눠 먹기식’ 정당정치를 하거나, 막판에 어거지로 연대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민주진영의 틀거리를 짜며, 시민의 뜻을 확인해나가고 있다. 이제는 영웅을 기다릴 때가 아니다. 시민의 요구를 조직화해, 시민 스스로 희망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표는 “2년 안에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은 야권정당의 단일화 방법밖에 없다. 각 야권의 정당들이 기득권을 버리고, 최소한의 합의 가능한 공동정책을 준비하며, 지역 대결구도를 넘어서고 시민의 요구가 제대로 반영되는 시민주도형 야권단일 전국정당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읍내를 돌며 가두캠페인을 벌이고, 오후 2시까지 터미널을 지나는 군민들에게 ‘백만 민란 프로젝트’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백만 민란 프로젝트’ 운동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야권정당단일화가 쉽지는 않겠지만, 민주주의 발전에 일조하는 마음에서 서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약 4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서명운동에는 총 200여명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문성근 대표는 지난 14일 정읍출정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전북지역을 돌며 100만 서명을 위한 ‘들불대장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상현 기자

안상현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농협, 상임이사 선출과 조합장 사퇴—조합 내 갈등, 어디
“2026 고창군수 선거, 누가 도전에 나서는가”
[인터뷰] 고창군장애인체육회 홍기문 사무국장
한국국악협회 고창지부, 새 지부장 임병대 무투표 당선
고창미래교육센터, 160억 규모 교육혁신의 첫걸음 내딛다
정읍시, 초고압 송전선로 전면 반대 선언…“정읍을 포위하는
정읍·고창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마무리…7개 금고 새 이사
국립정읍숲체원, 전북 산림복지의 새 지평을 열다
고창군, (구)삼양염업사 재생사업 속도 낸다
고창군, 드론통합지원센터 건립…주민과 공감대 형성
최신뉴스
시민의 손으로 빚은 ‘정읍보물 369’…정읍다움, 지역의  
시민의 손으로 빚은 ‘정읍보물 369’…정읍다움, 지역의  
김치로 잇는 농업의 미래, 고창이 설계한다  
고창군, 전북도민체전 D-100 카운트다운…“군민이 만드  
기억은 살아있다, 존경은 실천된다  
“청년정책, 청년의 손으로”…고창군, 우수 아이디어 4건  
“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 프리미엄 시장에 본격 진입”  
탄소중립의 씨앗, 고창 월곡뉴타운에 뿌려지다  
고창의 유산, 국가의 이름으로 격을 높이다  
정읍, ‘기후위기형 폭염’에 선제 대응 나섰다  
정읍시민의 창의가 시정을 바꾼다  
정읍 텃밭에서 피어난 엉겅퀴 이야기  
정읍이 기억하는 이름, 구파 백정기 의사  
답은 현장에 있었다, 정읍의 실천 행정  
정읍시, 전북 첫 ‘환경교육시범도시’ 선포…녹색도시 전환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