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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길 상하면장
“화합과 참여 통해 지역발전 촉진합시다”
유형규·김동훈 기자 / 입력 : 2011년 01월 03일(월)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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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길 상하면장
본인을 소개한다면
1956년 고창읍 월암리에서 태어나 고창동초, 고창중, 고창고를 졸업했다. 1985년 고창읍에서 공직을 시작해, 2004년 문화재담당, 문화예술담당, 관광진흥담당과 2009년 조직혁신담당을 거쳐 지난해 9월 15일 상하면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상하면을 소개한다면
상하면은 고창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0년 11월 기준) 인구 2891명(남자 1401명, 여자 149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면적은 32.87㎢(군 전체의 5.4%), 9개 법정리, 36개 행정리, 90개의 자연부락으로 형성돼 있다. 

상하면은 고창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0년 11월 기준) 인구 2891명(남자 1401명, 여자 149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면적은 32.87㎢(군 전체의 5.4%), 9개 법정리, 36개 행정리, 90개의 자연부락으로 형성돼 있다. 

 상하면은 영광원전과 인접한 지역으로 12.7킬로미터의 해안선이 뻗어있다. 염도가 높으며 해송 숲이 있는 구시포해수욕장, 1종항 공사 중인 구시포항, 다양한 해수찜을 체험할 수 있는 구시포해수월드, 고창에서 가장 긴 백사장으로 이루어진 명사십리, 희귀식물인 가시연꽃 자생지인 용대저수지가 위치한 곳으로, 고창군의 주요 관광지가 있는 곳이다.

 또한 국내 굴지의 기업인 ‘주식회사 매일유업의 상하공장’과 ‘한국전력 고창전력시험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형적인 벼농사와 함께 복분자, 고추, 고구마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구시포항 중심의 수산업과 장어 양식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주꾸미·조개 등의 특산물이 있다.
    
상하면에서 이뤄지는 주요사업은
첫째, 구시포항 개발사업이다. 1종항으로 조성되는 구시포 국가어항은 2002년부터 2016년까지 15개년 사업으로 총 620억원을 투자하게 되며, 2002년~2007년 연육도로를 개설하고, 2008년부터 방파제·물량장·호안시설 등을 건설하고 있으며, 현재는 방파제와 물량장을 위한 사석투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둘째, 강선달권 개발사업이다. 상하면 자룡리, 구시포, 용산, 서당, 섬포 등 5개 마을의 개발사업으로 마을환경 개선, 도로환경 정비, 커뮤니티센터 건립, 농촌관광시설 정비, 소득사업 창출 등 51억원을 투자해 올해부터 2015년까지 2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셋째는 모꾸모꾸 사업이다. 일본 모꾸모꾸 농장의 핵심 성공 요인을 도입해, 지역의 우수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과 판매, 관광이 어우러진 고창만의 농식품클러스터를 만들 계획이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소득을 창출하고자 한다.

 넷째, 용대저수지 개발사업이다. 용대저수지에는 산림청이 지정한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217종 가운데 보존순위가 첫 번째인 가시연꽃이 서식하고 있다. 80억원을 들여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습지생태공원, 탐방로, 전망대 및 쉼터를 조성하게 된다.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각종 사업의 성공을 위해 면민들의 긍정적인 사고와 행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주민 스스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자기의 역할을 다할 때 지역발전이 앞당겨지리라고 생각한다. 미래는 미리 준비해야 하며, 지역의 잠재된 자원을 개발해야 한다. 또한 진정 그것을 통하여 무엇을 얻을 것인가, 개발 후 시장은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가, 어떻게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하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게 쉬어가도록 하고, 우리가 가진 매력을 공감하게 하며, 우리 지역 물건을 사가도록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지속적인 주민화합과 주민참여를 부탁드린다.

유형규·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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