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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면민의 날’ 행사 열려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1년 04월 19일(화)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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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면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아우르는 고수 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9일(토) 고수면민회(회장 이양수)와 고수면(면장 이길현) 주관으로 고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마당바우 농악단 공연과 내창보건진료소·주민자치센터 어르신들의 싱싱건강체조·스포츠댄스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출향인과 면민 1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념식에서 배용권, 안동필 씨가 체육유공자 표창을, 류익승 직전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양수 면민회장은 기념사에서 “고향에 있는 사람들이나, 고향을 떠나 있는 사람들이나 고향을 생각하는 애향심은 똑같을 것이라 생각한다. 고향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해 주고, 힘들 때면 고향생각으로 기운을 북돋으며, 아름답고 살기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한 뒤, “따뜻한 애향심과 벅찬 희망으로 가슴 가득 채우고, 소중한 날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고 기원하자”고 전했다. 이후 체육경기, 민속놀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 선·후배들이 함께 정담을 나누는 모습도 보였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모색하는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도 보이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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