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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업경영인 가족대회 큰 잔치 열려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1년 04월 19일(화)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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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고창군 농업경영인 가족대회가 지난 14일(목) 상하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농업경영인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농업인 18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서 농업발전 및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박경업 공음면 회장이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김영진 성내면 직전회장이 중앙연합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고수면 서학용 씨가 한국농어민신문사 공로패를, 성송면 정기선 씨가 전라북도연합회 표창을, 상하면 표재옥 회장이 고창군연합회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류제관 연합회장(사진 왼쪽)은 대회사에서 “농업의 현실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제는 새로운 농업의 방향과 2·3차 산업의 농산품 개발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 뒤,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농업정책대안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선진농업인이 되어야 한다. 신념과 의지를 갖고 애정과 사랑으로 흙을 지킨다면 고창농업의 미래와 고창발전의 희망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농업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 한 읍·면별 장기자랑, 체육대회, 민속놀이 등이 펼쳐졌으며, 고창군 강소농 육성을 위한 회원 상호간 복분자·블루베리·오디·기능성 쌀 및 친환경 농업과 관련된 열띤 정보공유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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