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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초 앞 횡단보도, 야광 발광등 설치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1년 06월 27일(월) 16:30

고창군은 고창초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 있는 횡단보도에 야광 발광등을 설치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야광 발광등은 횡단보도를 걷는 보행자가 눈부시지 않도록 특수 광학렌즈를 사용했다. 또한, 횡단보도에 대한 안전의식이 부족한 운전자를 위해 녹색 빛을 사용함으로써, 차량운전자가 야간에도 보행자를 쉽게 인지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게 했다.

군 관계자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주의를 환경시킬 수 있어 모두가 환영하는 분위기”라며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어린이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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